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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마켓뷰]인도 PC 시장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30722-.jpg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3.07.21 / 0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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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마켓뷰]인도 PC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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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새로운 IT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1년 인도 PC시장은 전년 대비 18.4% 성장해 200만대 규모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PC에 대한 꾸준한 수요 증가로 6.2% 성장한 222만대 시장이 형성됐다. 또 올해 267만대에 이어 내년에는 347만대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에 이어 10억 인구를 가진 인도가 또 하나의 거대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인도에는 아직 주도적인 PC업체가 없어 제각기 10% 이하의 점유율을 가진 국내외 PC벤더들이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HP·IBM·델 등 다국적 PC벤더는 물론 HCL·위프로 등 국내 업체를 포함한 상위 10개 벤더들의 점유율을 모두 합쳐도 36%에 불과한 실정이다. 편집자 주
 
 1분기 PC시장 개관
 지난 1분기 PC시장은 약 64만200여대 규모로 계절적 특수와 맞물려 전분기 대비 9% 성장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성장한 규모다. 기업시장에서는 데스크톱, 노트북, PC서버 등에서 모두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인도 정부의 투자지출은 당초 예상보다 적었으며 노트북에 대한 가정용 판매도 정체됐다.
 시장 확대와 더불어 대부분의 PC벤더들도 전분기 대비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로컬 벤더인 HCL과 위프로는 40% 이상 성장했다. HCL은 은행과 보험 등 금융시장은 물론 정부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위프로도 정부부문에서 대형 물량을 수주하는 한편 은행과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판매가 많았다.
 1분기 인도 PC시장에는 3개 업체가 추가로 리눅스 기반의 데스크톱 제품을 내놓으며 저가형 PC시장을 개척했다. 앞서 지난해 4분기에는 HP가 AMD와 리눅스 기반의 데스크톱을 출시한 바 있다. 1분기 중 HCL이 ‘에지비(Ezeebee)’를 출시한 데 이어 이시스(eSys)도 ‘ePC’를, 우리나라 LG는 ‘마이PC’로 각각 저가 시장에 진출했다.
 PC벤더들은 리눅스 운용체계를 탑재함으로써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 특히 중산층 이하의 구매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에 저가 제품을 제공 중이다. 한편 인도에서는 저가형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PC 조립제품’의 개념이 아직 일반화되지 않았다. 지난해 말 PC를 조립하는 키트들이 나왔지만 아직은 소수의 사용자만 이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빌더PC’라는 부품 패키지 시장에 진출하면서 현지 PC 조립 및 생산업체들과의 제휴를 위해 ‘팀 삼성(Team Samsung)’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삼성과 제휴한 업체들은 삼성의 모니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광저장장치, 메모리 등을 그들의 PC모델에 탑재하게 된다. 이로써 삼성은 컴퓨터 하드웨어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텔도 인도에서 노트북용 센트리노 플랫폼을 출시했다. 그러나 아직 무선 컴퓨팅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고가인 데다 핫스폿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림1 참조
 
 데스크톱 시장
 지난 1분기 인도의 데스크톱 시장은 총 61만2600여대로 전체 PC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중 가정용 시장은 17만600여대로 28%를, 기업용 시장은 44만2000여대로 72%를 점유했다.
 1분기 가정용 데스크톱 시장은 다소 정체된 모습이었다. 주고객층인 학생들이 시험기간에 들어가 구매시기를 늦춘 탓이다. 또한 가정용 시장에서 가장 구매활동이 왕성한 3월 말에는 부가가치세가 도입되면서 일반 구매자들의 구매 결정에 혼란을 가져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브랜드 PC벤더들은 다양한 최종 사용자들을 겨냥한 판촉활동으로 영업을 활성화시켰다. 그 결과 가정용 데스크톱 시장은 전분기 대비 9%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19% 성장했다.
 가정용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벤더들이 위축된 것으로 드러났다. HP는 프리자리오 6220IN, 6235IN, 3353AP 모델을 중심으로 잉크젯프린터를 무료로 제공했다. 빈트론(Vintron)은 ‘엘릭시르(Elixir) 4000’ 모델을 3만4996루피(740달러, 88만8000원)에 잉크젯프린터, 디지털카메라, UPS전원공급장치, 100시간 인터넷 사용권과 함께 제공했다. 이같은 적극적인 판촉활동에도 불구하고 HP와 빈트론의 가정용 데스크톱 판매는 전분기 대비 각각 22%, 36% 감소했다.
 상위 5개 벤더 중 HCL만 유일하게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이 회사는 리눅스 기반의 데스크톱 모델 ‘에지비’를 2만5990루피(550달러, 66만원)에 출시하고, 채널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정용 데스크톱 시장의 정체와 달리 기업용 시장은 전분기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기업부문의 회계연도 말 예산 소진 노력에 따라 기업시장의 수요는 급증했다. 벤더들도 높은 수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판촉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정치·경제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해 정부와 공공부문의 프로젝트들은 상당수가 2분기 이후로 연기되기도 했다.
 기업시장은 가정시장과 달리 거의 모든 벤더들이 성장했다. 특히 HCL과 위프로는 1분기에 거의 모든 기업용 부문에서 급성장했다. 소규모 기업체는 물론, 정부, 교육기관, 대기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HP는 중소기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엑스트림 밸류(Xtreme Value)’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는 특정 HP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레이저프린터와 함께 17만루피(3630달러, 435만6000원) 상당의 기업 IT환경 개선 서비스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HP는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보다 중소기업 시장 출하대수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정부, 교육기관, 대기업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전체 기업시장 출하대수는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IBM은 기업시장에서 지난해 4분기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분기에는 다소 위축됐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부문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한편 IBM은 ‘블루 워리어(Blue Warrior)’라는 새로운 채널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는 단순히 IBM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어낸 채널 파트너에게도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노트북 시장
 지난 1분기 인도의 노트북 시장은 총 1만5900여대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기업 및 정부부문의 수요가 노트북 시장을 주도한 반면 가정용 시장은 전체 노트북 시장의 1%에 불과했다. 시장 확대에 따라 상위 5개 벤더(HP·IBM·도시바·델·에이서)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도의 노트북 시장은 아직 작은 규모지만 전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71%로 급성장하고 있다.
 HP는 채널 파트너들이 핸드헬드, 태블릿PC, 노트북 등 자사 모바일 컴퓨팅 제품 판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바일 모글(Mobile Moguls)’이라는 파트너 모임을 조직했다.
 HP는 큰 시장인 대기업과 중견기업 부문에서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상대적으로 급성장하는 정부와 소기업 시장에서 각각 260%, 190%씩 성장했다. 따라서 HP는 노트북 제품에 있어서 두자릿수 성장률을 확보했다.
 IBM·도시바·에이서 등의 노트북 판매도 1분기에 상당히 개선됐다. 4위에 랭크된 델의 경우 출하대수 측면에서 전분기 대비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델은 거의 모든 시장에서 판매량이 늘었는데 특히 대기업과 중견기업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한편 인도시장에서는 AMD 기반의 노트북이 점차 증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인텔의 펜티엄4가 가장 인기 있는 CPU다. 더욱이 1분기에 펜티엄4 기반 노트북의 단가가 떨어지면서 펜티엄Ⅲ와 셀러론을 추월하고 있다. 위프로의 경우 펜티엄4 기반의 노트북을 8만7000루피(1840달러, 220만8000원) 이하의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PC업체 경쟁상황
 인도 PC시장은 이렇다할 선두 기업이 없는 상황에서 모든 벤더들이 10% 미만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군소 업체들의 점유율이 63%를 넘고, 시장을 좌우할 만한 대형 벤더가 없다. 따라서 시장에서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심해 순위변동이 잦은 편이다.
 1분기 벤더들의 순위는 기업시장의 계절적 특수에 힘입어 상당한 변동이 있었다. HCL은 데스크톱 시장에서 상당한 증가를 보이며 HP를 근소한 점유율 차이로 제치고 다시 1위에 복귀했다. 반면 HP는 전분기와 비슷한 점유율을 확보하며 2위 자리를 넘보는 IBM과의 차이를 약간 벌리고 있다. 3위를 차지한 IBM은 점유율이 0.5% 하락했다. 이외에 로컬 벤더인 위프로는 제니스(Zenith)를 밀어내고 4위에 랭크됐다. 이어 델이 5위를, 제니스가 6위를 각각 차지했다. 그림2 참조
 향후 인도 PC시장에서 HCL과 HP가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정부 및 금융시장에서 HCL의 지배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롭게 출시한 AMD 기반의 모델은 가정용 시장의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HP는 상대적으로 가정용 시장에서 프리자리오 모델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AMD 기반의 저가형 제품은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PC시장에서 출하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업용 데스크톱 시장에서는 콜센터와 IT서비스 산업 등에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IBM·위프로·델·제니스·에이서 등은 나름대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나 효과적인 전략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히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외에 PCS·빈트론·도시바 등도 한정된 시장, 인지도 부족, 현지 채널 형성 등으로 고전하면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인도 PC시장 향후 전망
 매우 다양한 요인들이 향후 인도 PC시장의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중으로 완료되지 않았던 대형 프로젝트들이 2분기 이후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채널 파트너들은 재고 처분에 고심 중이다. 부가가치세 도입이 예고되면서 채널들은 1분기에 상당량의 재고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또한 가정용 시장에서는 여름 휴가 시즌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AMD와 리눅스에 기반한 저가 제품들은 가정용 데스크톱 시장에서의 출하대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반적인 매출액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전통적으로 2분기에는 인도의 기업용 데스크톱과 SIAS 시장이 약세를 보여왔다. 올해에도 이같은 분위기가 지속되겠지만 1분기에 정부부문에서 구매가 다수 연기됐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트북 시장은 기업부문의 확대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중견기업과 대기업의 대량 구매가 늘고 있어 전망이 밝은 편이다. 한편 인텔이 최근 출시한 센트리노 플랫폼은 당분간 시장에 안착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가격이 아직 높은 데다 핫스폿도 부족해 무선 노트북은 당분간 틈새시장으로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천타 <한국IDC 하드웨어 리서치그룹 선임연구원 jha@idckorea.com>
 
 <그림1> 인도 PC시장 동향(2001년 1분기∼2003년 1분기)
 <그림2> 인도 PC시장 벤더별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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