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택배업계 상반기 매출실적, 목표대비 50% 달성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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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택배업계 상반기 매출실적, 목표대비 50% 달성에 그쳐 20030708-.jpg 등록인 etnews 등록/수정일 03.07.07 / 03.07.07 문서분량 1 페이지 다운로드 0 구매평가 판매가격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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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택배시장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가량 확대됐으나 당초 기대치에는 크게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택배업체는 올해 시장규모가 40∼50% 성장해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통운은 6월까지 택배부문에서 1082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동기 대비 18% 신장했다. 올초 대한통운은 작년 상반기 매출 889억원보다 40% 늘어난 1250억원을 매출목표로 잡았다. 현대택배도 1183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동기 대비 23%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에는 평균 28%의 신장세를 보였으나 2분기들어 10%대 성장에 그쳤다. 올해 현대택배의 매출목표는 2500억원이다. CJ GLS는 650억원의 매출로 작년 동기 대비 37%의 매출 증가율을 보여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당초 목표치에는 크게 못미쳤다. 지난해 1200억원의 택배 매출을 올린 CJ GLS는 올해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 한진은 지난 5월까지 762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동기보다 21% 늘었다. 택배 4사의 평균 매출 증가율은 24.7%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표>택배4사 상반기 매출실적 (단위:억원, %) 업체명 2003년 2002년 증가율 현대택배 1183 958 23 대한통운 1082 889 18 한진(5월까지) 762 628 21 CJ GLS 650 475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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