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프린터 판매량이 전년보다 1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면에서도 8.8%가 감소했다. 시장조사기관인 한국IDC에 따르면 2002년 프린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2001년보다 10%가 감소한 233만8800여대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잉크젯·레이저 등 기종별 프린터 판매수치에서는 잉크젯프린터가 2001년보다 11.4% 줄어들어 가장 큰 감소량을 보였으며 레이저프린터도 1.2%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면으로 작년 프린터 시장은 약 8.8%가 감소한 4억6500만달러(약 5815억원)로 조사됐다. 잉크젯·레이저·라인프린터 등 모든 기종의 프린터 판매량이 감소된 가운데 레이저프린터의 판매금액은 유일하게 4.9%가 증가한 2억4460만달러(약 3057억원)로 조사됐다. 이는 컬러 레이저프린터 등 고급 기종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한국IDC는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는 잉크젯 복합기 등 복합기 실적이 포함되지 않았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표> 국내 프린터 시장규모 동향 구분 2001년 2002년 증감률 판매량 2,599,452대 2,338,884대 -10% 판매액 5억1000만달러 4억6520만달러 -8.8% <자료:한국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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