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무선인터넷업체들이 지난해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전년대비 50∼100% 늘려잡았다. 주요 무선인터넷업체들은 지난해 무선인터넷 시장의 비약적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 100억원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대비 70∼80% 가량 늘어난 것이다. 주요 무선인터넷업체들은 서비스 매출비중 확대, 해외사업 본격화 등 매출 상승 요인이 많아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고속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선인터넷콘텐츠 및 휴대폰 결제업체인 다날(대표 박성찬)은 지난해 전년대비 150% 가량 늘어난 390억원의 매출과 6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다날의 매출중 무선인터넷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은 50% 정도다. 다날은 지난해 새로 시작한 통화연결음 서비스와 모바일게임 사업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날은 모바일게임, 무선동영상서비스 등 신규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에도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선인터넷솔루션업체인 필링크(대표 우승술)는 지난해 전년대비 50% 가량 늘어난 15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필링크는 올해 해외수출 비중이 늘어나 250억원 정도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순이익률 역시 10%대에서 20%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선인터넷솔루션 및 서비스업체인 지어소프트(대표 한용규)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 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 150억원, 순이익 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어소프트는 특히 올해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등 서비스 매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순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모바일방송업체인 옴니텔(대표 김경선)은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옴니텔은 올해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가 추가되면서 모바일방송이 확산되고 3D 디스플레이 등 신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선인터넷콘텐츠 및 휴대폰 결제업체인 인포허브(대표 이종일) 역시 지난해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한 9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순이익은 12억원으로 집계됐다. 인포허브의 올해 매출목표는150억원이다. 무선인터넷콘텐츠업체인 야호커뮤니케이션(대표 이기돈)은 지난해 전년대비 10∼20% 가량 줄어든 9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는 중국 등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해외사업이 본격화되는 만큼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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