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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거듭나는 광역시](1)부산광역시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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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2.10.23 / 0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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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거듭나는 광역시](1)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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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3기로 접어들면서 각 지자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세기 유망 성장산업인 정보기술(IT)과 바이오(BT)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는 전국 7개 광역시가 추진중인 지식산업 육성계획과 활성화 정책 등을 소개하고 단체장이 말하는 육성방안과 발전방향 등을 알아본다. 편집자
 
 안상영 부산광역시장(64)의 새로운 임기가 시작된 지 100일이 지났다. 안 시장은 민선 3기 시정목표로 ‘희망과 도약, 세계도시 부산 건설’을 내세웠다. 특히 부산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른 결실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포스트 아시안게임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 등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해 사업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로 부산이 세계속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 시장은 37억 아시아인의 이목이 집중됐던 부산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포스트 아시안게임 대책을 수립해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킬 꿈에 부풀어 있다.
 안 시장은 부산아시안게임이 스포츠와 함께 부산의 IT를 아시안인들에게 강하게 인식시켰다며 이를 통해 부산의 이미지가 서울 다음의 ‘제2의 도시’가 아니라 ’세계속의 부산’으로 확실하게 각인되었다고 자평했다.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안 시장은 경제분야의 포스트 아시아드 대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부산지역의 선도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부산지역 IT기업의 기술수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시아드를 도약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아시안게임 기간중 일본과 중국의 IT기업인들이 대거 부산을 방문해 지역 IT기업과의 개별 상담회를 갖는 등 국제적인 교류의 기틀을 다진 것이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 시장은 지역 IT·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류열풍의 진원지인 대만과 중국 및 동남아 각국을 대상으로 지역 IT기업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21세기 성장 유망산업인 IT·BT 등 지식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특히 다른 시·도에 비해 경쟁력이 높은 항만물류·조선·영상게임 등을 특화분야로 집중 육성할 것입니다.”
 안 시장이 구상하는 부산의 IT산업 지도는 부산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는 IT·BT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같은 구상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최첨단 정보산업단지인 센텀시티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센텀시티 일대는 지난해 7월 산업자원부로부터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받았고 지난 3월에는 정보통신부의 지역 소프트타운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센텀시티를 수도권과 대칭되는 남부권 IT밸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부산지역 IT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 계획에 따라 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위치한 대연동 일대는 창업초기의 IT기업 육성지역으로 조성되고 센텀시티내 DMZ 지역은 중견 IT업체의 집적화단지로 개발돼 부산 IT산업의 양대 축을 이룰 전망이다.
 아울러 부산지역 IT산업 육성과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설립함으로써 창업지원에서 경영·기술지원, 마케팅 지원, 코스닥 등록까지 지역 IT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조직도 갖췄다.
 “부산시가 추구하는 IT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코스닥 등록기업과 이에 버금가는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단체 및 벤처캐피털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IT크러스트가 결성돼야 합니다.”
 안 시장은 지역 IT업체의 집적화와 네트워크화를 위해 다양한 IT업체 커뮤니티 결성을 유도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IT업체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 IT산업의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 시장은 IT크러스트와 함께 온라인업체와 오프라인업체간 교류회 등 다양한 커뮤니티 결성을 유도하고 지역업체간의 아웃소싱과 기술이전 및 인수한병(M&A) 등을 촉진함으로써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IT산업의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한계가 있는 지역 IT수요 창출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정보화사업을 지역 IT업체가 수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시에서 발주하는 정보화사업 중 지역제한 대상사업에 대해 현행법 범위내에서 철저하게 지역제한 발주를 시행하고 지역제한 대상에서 초과되는 사업의 경우 지역 IT업체의 참여비중을 49% 이상으로 확대해 지역 IT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하지 않는 일반 정보화사업은 수주금액에 따른 사업규모별 제한발주를 시행해 대기업의 참여를 제한함으로써 지역 IT업체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여지를 넓힐 예정이다
 안 시장의 원대한 구상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부산을 지식기반산업의 동남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창원 등 인근 도시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부산·울산·창원을 연결하는 광역 인프라 기반조성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부산과학지방산업단지를 고도기술 연구기능 중심단지로 육성해 인근 도시의 과학기술산업과 연계하는 한편, 해양생명공학연구원과 마린기술산업화센터 등을 설립해 동남권 해양 바이오 벨트의 중심지로 부산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울산과 창원 등 동남권을 잇는 원할한 물류교통망을 동해남부선과 김해경전철, 부산신항배후철도, 거가대교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김해국제공항의 수용능력 한계에 대비해 장기적으로 남부권 신공항을 건설하는 등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안 시장 프로필> 
 △1963년 서울대 토목과 졸업 △1975년 서울시지하철 건설본부 공무과장 △1978년 서울시지하철본부 건설차장 △1980년 서울시 도로국장 △1981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1984년 서울시 종합건설본부장 △1988년 부산시장 △1990년∼92년 해운항만청장 △1998년 민선 2기 부산시장 △2002년 민선 2기 부산시장

◆부산시 IT산업 현황
 부산지역 IT산업은 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지역 IT산업 육성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97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연산동 한창정보타운에 밀집해 있던 10여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모라소프트웨어산업단지에 입주한 지역 IT업체들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 부산 IT산업의 뿌리를 만들어 갔다.
 이후 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대연동 센츄리빌딩으로 확장 이전했고 영도창업지원센터, 부산멀티미디어지원센터를 비롯한 부산벤처빌딩, 부산IT벤처센터, 부산영상벤처센터 등 IT·영상벤처기업 지원시설이 잇따라 구축돼 부산지역 IT인프라는 탄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같은 IT인프라 구축과 부산시의 적극적인 육성지원 등에 힘입어 부산지역 IT업체는 현재 700여개에 달할 만큼 급성장했다. 대표적인 IT기업들의 활동도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코스닥에 등록한 토탈소프트뱅크는 항만물류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며, 선박통신 및 항해전자장비 개발업체인 사라콤은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해 러시아·동남아·중국·중앙아시아 등 해외로 진출해 선박통신장비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또 육·해상용 전자통신 및 항해전자장비 개발업체인 삼영이엔씨 역시 세계시장에서 선발주자인 해외업체들과 경쟁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IT산업의 매출규모도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우 지난해 부산소프트웨어산업의 시장동향 조사자료에 따르면 2001년도 총 매출액이 전년대비 67% 성장한 1427억6700만원으로 집계됐고 올해는 109% 성장한 2983억8600만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울러 게임과 기업용 솔루션 등 부산지역 IT기업의 해외진출도 일본·중국·동남아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지역 IT업체의 기술이 해외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현안과 과제
 부산지역 IT업체들은 IT산업 침체 등으로 인해 자금운영 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창투사나 벤처캐피털 등 대부분의 투자기관이 서울에 집중돼 있어 투자유치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따라 IT업계는 투자펀드 조성 등에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일정 역할을 맡아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IT업체들은 현실적인 측면에서 매출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지원정책이 시 차원에서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도 나타내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소규모 IT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시에서 일정부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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