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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株 "우린 노는 물이 달라"


카테고리 : 레포트 > 기타
파일이름 :200205062.gif
문서분량 : 1 page 등록인 : etnews
문서뷰어 : 뷰어없음 등록/수정일 : 02.05.04 / 0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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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株 "우린 노는 물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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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앞두고 국내 통신서비스주들이 해외 통신서비스주들에 비해 월등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통신서비스 업체들의 양호한 실적과 재무구조가 부각되고 있는데다 월드컵에 맞춰 상용화할 예정인 cdma2000 1x-EVDO, 무선랜 서비스 등으로 성장성까지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반면 해외 통신서비스 업체들은 연이은 실적 악화 경고, 엔론사태로 인한 분식회계 의혹, 월드콤 등 주요 통신사업자들의 유동성 우려 등으로 끝을 모르는 주가하락이 3년여에 걸쳐 지속되고 있다.

 국내 통신주들과 해외 통신주들간의 주가 차별화는 지난해 9·11테러 이후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리서치기관인 데이터스트림에 따르면 9·11테러 당시 494이던 전세계 통신업종 지수는 지난 2일 현재 469로 5.2% 하락한 반면 국내 통신업종 지수(자체 기준 적용한 지수)는 5748에서 7197로 25.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같은 기간 미국과 아시아가 각각 18.7%, 4.3% 하락했으며, 유럽은 6.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주가 하락폭이 가장 큰 이유는 이동통신 가입자의 포화 우려와 미국 2위의 장거리전화 사업자인 월드콤 등 일부 통신업체의 유동성 위기설이 미국 통신업체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아시아는 선진국들의 주가약세 원인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아 미국 보다는 낙폭이 적었다.
 특히 일본의 경우 통신업종 주가 하락폭이 적었지만, 일본 최대 이동통신업체 NTT 도코모의 3세대 이동통신인 FOMA 서비스의 부진으로 한국에 선두를 내어주면서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NTT도코모의 주가는 9·11테러 이후 무려 42.7%나 하락했다.

 유럽의 경우 막대한 자본과 설비를 투자했던 IMT2000과 관련, 뚜렷한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으로 9·11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올 들어 미국 업체들의 주가하락 후 폭풍을 맞으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국내 통신업체들은 그동안 우수한 수익성 및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상대적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은 IMT2000에 대한 무리한 투자 지양 등 효율적인 설비투자정책, 유무선 통신시장의 M&A로 과당경쟁 및 중복투자가 감소했다는 점 등도 상대적인 주가상승을 견인했다.

 최근에는 월드컵을 앞두고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이면서 외국인들에게 국내 통신산업의 우수성을 부각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KT가 월드컵 이전에 민영화를 매듭짓는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그동안 통신주들의 주가상승에 발목을 잡았던 악재들이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하나로통신은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9·11테러 이후 주가가 무려 112.7%나 상승했다.
 이영주 대한투자신탁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통신업체들의 주가는 전체 시장 수익률에 비해 다소 미흡한 감이 있으나 전세계 통신업체들의 주가 부진에 비하면 상당히 양호한 수준의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국내 통신업체들의 실적 및 재무구조가 상대적으로 우월할 뿐 아니라 월드컵을 앞두고 부각되고 있는 질적 수준 및 구조조정 성과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하지만 해외 통신주 동향은 외국인의 국내 통신주 투자비중 조정과 통신업체의 기업가치 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목표주가 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언제까지 차별화가 가능할지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특히 이번 월드컵을 통해 해외업체와의 확실한 차별성과 향후 성장 모멘텀을 부각시키지 않으면 주가가 동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진영완 한화증권 연구원은 “월드컵 기간 동안 선보이는 EVDO 및 무선랜 서비스 등은 국내 통신서비스에 대한 매력을 더욱 증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3세대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사업의 성장성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국내 통신주들만의 강세 현상은 지속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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