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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학기 동양철학산책 출석수업대체시험 과제물(양주의 위아설 비판적 관점)


카테고리 : 방송통신 > 출석수업대체시험
파일이름 :20242출석대체_문화3_동양철학산책_공통.zip
문서분량 : 9 page 등록인 : knouzone
문서뷰어 : 압축유틸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24.1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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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양주의 ‘위아(爲我)’설에 대하여 비판적 관점에서 글을 작성하는 과제입니다. 공자, 맹자, 순자의 철학적 관점 중 하나를 택하여 양주의 ‘위아’설이 어떤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비판하시오. 교재의 내용을 참고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적절히 반영하여 답안을 작성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양주의 ‘위아(爲我)’설
2. 맹자의 철학적 관점 중 양주 ‘위아’설의 문제점

III. 결 론

참고문헌


본문일부/목차
I. 서 론

전국시대 유가의 맹자로부터 극단적 이기주의자로 비판받은 양주는 ‘위아(爲我)’를 주장했다. 현대에는 거부감 없는 말이지만 맹자의 눈에는 불온하게 비쳤고 송대 이후 유교 지식인 사회에서 외면과 비난을 받았다. 맹자 시대에는 묵자와 양주의 학설이 횡행하여 천하가 다시 혼란하게 되었다. 실제로는 천하가 혼란하므로 그 두 학설이 유행한 것이다.
양주 사상을 여씨춘추는 ‘자신을 귀하게 여긴다(貴己)’고 하였다. 한비자가 그리는 양주는 자기의 털 하나를 뽑는 대가로 천하를 준다 하여도 뽑지 않았다. 천하가 비록 크지만 외물에 불과하고, 한 개의 털은 비록 작지만 자신의 몸이다. 내 생명(生)의 일부분이므로 소중하다. 재물과 부귀영화 등 외부 사물을 경시하고, 자기 생명(生)을 중시한다. 즉 외물 때문에 몸을 얽매고 괴롭히지 않는다.
특히, 맹자는 그 둘이 천하의 혼란을 조장한 것으로 규탄한다. 맹자에 따르면, 양주와 묵자의 학설을 막고 공자의 사상을 다시 펼치는 것만이 혼란을 극복하는 길이었다. 양주의 주된 주장인 “나를 위하자”(爲我)는 임금을 무시하는 학설이라고 해석하였다. 인격과 의로움(仁義)을 막고, 짐승을 몰아 사람을 잡아먹게 하는 것이라고 맹자는 비판한다. 맹자가 사람과 짐승을 구분하는 주요한 잣대가 인격과 의로움(仁義)이다. 하지만 양주 학설은 그것을 부정한다는 것이다.
이 레포트는 양주의 ‘위아(爲我)’설에 대하여 맹자의 철학적 관점에서 양주의 ‘위아’설이 어떤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지 서술하였다.


II. 본 론

1. 양주의 ‘위아(爲我)’설

양주는『열자』에 기록된 이야기로, 극단적 이기주의(쾌락주의) 대명사로 비판받은 전국시대의 사상가이다. 하지만 후세 사람들은 그가 욕망하는 것을 모두 실행하며, 향락을 즐기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양주는 온전한 삶인가, 각자도생의 삶인가에 대하여 생존이 최우선이던 고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자기 이익의 극대화가 당연하던 시대로 전쟁은 일반, 삶의 책무는 필수로 보았다. “온전한 삶(全⽣)”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爲我)” 산다. 혼란한 시대의 한 면을 대표하던 인물 양주를 통해 당대의 사상적 배경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양주는 천하보다 자신의 생명(生)을 중시했다. 양주는 사람의 본질을 생명(生)으로 본다. 양주는 소위 지식의 산물인 문명이 가져온 폐해를 직시하고 그것의 허구성을 비판하고 생명의 존엄함과 생의 아름다움을 찬미했다. 사람의 삶 자체 목적이지 그 외에 어떤 가치가 삶의 주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특수한 가치 추구나 특수한 목적은 인간의 삶을 구속”하는 형구(刑具)에 지나지 않는다. 양주의 삶은 어떤 목적이나 가치의 추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주어진 삶을 자연의 질서에 맞게 꾸려 나가며 즐기는데 있다. 양주의 삶은 자연을 대상화하여 객체로 보지 않고 자연의 질서에 동참하여 자신이 그 일부임을 자각하고 스스로 그러함에 몸을 싣고 즐기는데 있다. 삶은 그 자체가 목적이지, 어떤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어떤 선의의 목적이나 가치가 삶의 지표가 되면 인간은 목적이나 가치에 얽혀 자유로울 수가 없다.
양주는 생명의 절대성과 귀중함은 그 어떤 가치와도 바꿀 수 없다고 보았다. “자기 몸의 터럭 하나를 뽑아 천하를 이롭게 한다고 하더라도 하지 않는다.”라는 소위 위아(爲我)로 오해받을 만큼 생명의 질서를 강조하였다. 그의 중생은 요사이 현대의학의 힘을 빌리고, 보신을 위하여 각종 방법을 동원하여 오래 살기 위해 추태를 벌리는 것과는 다르다. 그는 이런 오래 살기에 전일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귀중함을 훼손하지 않고 주어진 삶을 생명의 질서에 맞게 순응하면서, 거기로부터 나타나는 화락함을 즐기는 것이다.
양주의 학설은 여씨춘추에 많이 기술되어 있다. 벼슬이 천자가 되면 이것과 견줄 수 없고, 그 무겁고 가벼움(輕重)을 논하면, 부유함이 천하를 가졌다면 이것과 바꿀 수 없고, 그 편안하고 위험함(安危)를 논하자면, (생명을) 하루 아침에 잃는다면 평생 다시는 얻을 수 없다. 이 세 가지는 도가 있는 사람이 신중히 하는 바이다. “신중을 하고도 거꾸로 (생명을) 해치는 것은 성명(性命 ; 사물의 본성의 명령)의 진실에 통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물의) 본성의 명령(性命)의 진실에 통달하지 못하면서 신중히 한들 무슨 이득이 있겠는가? 세상의 임금과 귀한 사람들은 현명하고 현명하지 못함에 상관없이 어느 누구도 생명을 길게 하고, 봄을 멀리하고자 하지 않음이 없다.” 그러나 날마다 그 생명(生)에 거슬리니, 그것을 바란들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무릇 생명이 길게 가는 것은 (사물의 본성의 명령에) 따르기 때문이다. 생명으로 하여금 그것에 따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욕심이다. 그러므로 성인은 반드시 먼저 욕심을 알맞게 한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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