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진행으로 우리 사회는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한국 프로스포츠도 외국인 선수 제도가 발전되면서 다양한 국적, 인종, 민족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는 여전히 타인종, 타민족에 대한 강한 고정관념과 상대적인 폐쇄성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중요한 사회적 기구인 스포츠저널리즘이 이러한 인종주의를 강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따라서 2020년 1월 1일 이후에 보도된 스포츠 기사(신문, 방송 모두 포함) 중에서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선수를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기사를 하나 찾아서 어떠한 표현이 문제인지 설명하고 개선점 및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외국인 선수를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기사 2. 문제점 3. 개선점 및 자신의 의견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외국인 선수를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기사.hwp 2. 인종주의의 개선점 및 자신의 의견.hwp 3. 인종주의의 문제점.hwp 4. 서론 작성시 참조.hwp 5. 결론 작성시 참조.hwp
본문일부/목차
I. 서 론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차별행위를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이나 종교, 장애, 연령, 사회적 신분, 출신지역, 출신국가, 출신민족, 용모 등 신체조건,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상황, 인종, 피부색,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형의 효력이 실효된 전과, 성적 지향, 병력을 이유로 (1)고용(모집, 채용, 교육, 배치, 승진, 임금 및 임금외의 금품 지급, 자금의 융자, 정년, 퇴직, 해고 등을 포함), (2)재화ㆍ용역ㆍ교통수단ㆍ상업시 설ㆍ토지ㆍ주거시설의 공급이나 이용, 그리고 (3)교육시설이나 직업훈련기관 의 이용 등에 있어서 특정한 사람을 우대ㆍ배제ㆍ구별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로 규정함으로써 사회 각 영역에서 발생하는 차별을 시정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스포츠분야는 다양한 출신과 인종들이 함께하는 스포츠 경기는 언어적·문화적 장벽을 초월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무대가 되고 있다. 소속팀이나 응원팀에 대한 과한 감정의 분출로 선수 상호간, 관중 상호간 또는 선수와 관중이 충돌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띄는데, 이로 인해 스포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그 본질이 퇴색될 수도 있다. 특히 피부색과 출신 등의 차이를 이유로 인종차별적 발언이나 행동으로 충돌하는 경우에는 더욱 심각하다. 스포츠에서의 인종차별은 이제 국제경기에서뿐만 아니라 국내 대회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이미 국제 스포츠단체에서는 인종차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로 강력한 징계규정을 두고 있으며, 국내 스포츠단체도 이에 발맞춰 인종차별행위를 한 팬이나 선수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 이 레포트는 020년 1월 1일 이후에 보도된 스포츠 기사(신문, 방송 모두 포함) 중에서 국내 프로스포츠 리그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선수를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기사를 하나 찾아서 어떠한 표현이 문제인지 설명하고 개선점 및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II. 본 론
1. 외국인 선수를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기사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주장단이 동남아시아 선수를 비하하는 방식의 농담을 주고받아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 실명이 거론된 태국 출신 사살락 하이쁘라콘과 그가 몸담았던 전북 현대가 “인종차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북 현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전북 현대 모터스FC는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며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내용의 구호 ‘NO ROOM FOR RACISM’(인종차별을 위한 자리는 없다) 이미지를 게시했다. 울산 현대 주장단의 발언에 실명이 언급된 사살락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북 현대를 해시태그하며 같은 이미지를 올렸다. 이번 논란은 전날 울산 현대 이명재(29·부주장)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자 이규성(29·부주장)이 “동남아시아 쿼터 든든하다”는 댓글을 남긴 것에서 비롯됐다. 이명재의 비교적 까만 피부색을 두고 동남아 선수라고 놀린 것으로 보이는 이 발언에 부적절하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따랐다. 논란의 발언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박용우(29·부주장)는 이명재의 사진에 “사살락 폼 미쳤다”는 댓글을 달며 K리그에서 4개월간 뛰었던 사살락의 실명을 언급했다. 이명재는 “코봉이 나라를 빛내고 와라”라고 받아쳤다. 외모에서 비롯된 박용우의 별명을 부르면서 그가 최근 국가대표에 발탁된 일을 언급한 것이다. 울산 현대에서 통역을 맡고 있는 매니저 A씨도 “사살락 슈퍼태클(슈퍼태클)”이라고 적었다. 이명재는 “봤제 1년에 한 번”이라고 답하며 호응했다. 네티즌들이 댓글로 비판을 이어가자 이명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러나 사과나 해명은 하지 않아 논란은 더욱 커졌다. 결국 박용우는 12일 사과문을 올렸다. 박용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소셜미디어에서 팀 동료의 플레이 스타일, 외양을 빗대어 말한 제 경솔한 언행으로 상처를 받았을 사살락 선수 그리고 모든 팬, 주변인들에게 죄송하다”며 “선수 특징으로 별칭을 부르는 옳지 못한 언행으로 벌어진 이 일에 대해 반성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언행에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인종차별이나 비하를 의도하고 내뱉은 말이 아니었지만, 제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받고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소속팀인 울산 현대 측은 구단 공식 계정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울산 현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속 인원을 대상으로 모든 형태의 차별 근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살락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면서 “이번 사건을 면밀히 파악해 빠른 시간 내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징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 선수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피해 당사자와 관계자 그리고 팬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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