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말기의 화단의 중요흐름을 살펴보면 첫째, 후기에 유행했던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와 풍속화가 위축되었다. 둘째, 김정희 파를 중심으로 하여 남종화(南宗畵)의 유행이 지배적 경향으로 대두되었다. 셋째, 참신한 이색화풍이 형성되었다. 넷째, 장승업계와 허유계의 계보가 형성되어 현대화단으로 이어졌다.
이 네 가지 특징들을 구분해서 분석해 보면, 후기에 발달하였던 진경산수화와 풍속화가 계승되어 왔으나 회화의 주류를 이루었던 양반층 사이에서는 쇠퇴한 반면 일반 서민 대중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강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