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드레스와 스텐스 ◆ 골프룰과 에티켓
골프에 룰과 에티켓은 처음에 입문하는 골퍼에게는 어렵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살아온 시간과 처음 대하는 골프라는 룰이 잘 외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비기너와 나간 중급자 골퍼가 차근차근 설명하기보다는 명령조로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새로운 세계에 나와 있는 것만으로도 어색하고, 창피하고, 부끄러운데 기본적 룰과 에티켓을 하인에게 말하듯 한다면 골프를 싫어하게 될 줄도 모른다. 골프의 룰과 에티켓은 경험으로부터 차근차근 배워야 한다.
많은 것을 단순히 외우려고 한다면 그것은 실천하기가 어렵다.
초보자를 데리고 간 골퍼는 그 사람이 어느 정도 골프에 대해 알고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과 이유를 말해 주어야 한다.
골프는 자기와의 싸움이다 라는 말이 있다.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인공적 장애물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삶의 묘미를 느낀다고 한다.
이렇듯 네 사람, 또는 세 사람과 플레이를 하는 것처럼 보이나 결국은 자기가 자기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골프의 에티켓이나 룰을 이해 하려면 골프라는 틀만을 생각하지 말고 사는 그대로 생각하면 된다.
남이 볼을 치려고 할 때 떠들면 안되고, 움직이면 안된다는 생각은 도덕적으로도 느낄수 있다. 약속한 시간을 맞추어 오는 것도 그렇다.
골프 에티켓이라 어려운 것은 아니다. 도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에티켓이다.
볼이 있는 그대로 치는 것이다. 자연에 맞서 싸우려는 재미는 있는 그대로 볼을 쳐서 이기는 재미이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나온다. 비신사적 행동은 볼을 옮기거나 상황을 좋게 만들고 치는 것인데 이때의 벌점은 2 벌타를 더하게 된다. 그러나 정상적 플레이를 하다가 잘못 된 경우는 1 벌타를 더하게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벌타는 자기의 잘못을 점수로서 다시 원 위치 시키는 역할을 하며 그때 잘못 대한 책임을 점수로 가산 한 것이다.
◇ 출발 할 때
*골프세트는 14개로 한다.
*티업은 표시된 곳에서 후방으로 두 클럽길이 이내로 한다.
*자기 캐디나 같은 편이 아니면 조언을 구하지 못한다.
*자기 편이 아니면 조언을 하지 말아야 한다.
*거리 측정기 보조용품을등 경기 보조물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플레이 지연시키지 말아야 한다.
◇ 경기중의 공
* 공은 있는 그대로 쳐야 한다. 규칙에 제외한 곳이 아니면 공을 만져서는 안 된다.
* 플레이 중에 볼이 파손 된 경우 벌점 없이 다른 공으로 교체 가능.
* 오구를 쳤을 때( 해저드 제외), 매치 플레이에서는 패, 스트로크 경기에서는 2벌타을 더하고 제자리에서 다시 플레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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