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 환자를 위해 할 수 있는 간호 신장장애
신장장애
. 장애기준
투석치료(복막투석 혹은 혈액 투석)를 1개월 이상 하고 있는 경우에는 신장장애 2급에 해당하고 신장이식을 한 경우는 신장장애 5급에 해당한다.
만성신부전 환자는 신장기능이 정상의 20%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투석치료나 신장이식수술을 준비해야 한다. 투석이란 신장이 수행하는 요독, 여러 가지 전해질, 수분배출기능을 인위적으로 대신 하게 하는 치료를 말한다. 투석방법에는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두가지 방법이 있다. 혈액투석이란 혈관에 두개의 바늘을 꽂아 한쪽에서는 혈액을 외부로 유출시킨 후 투석막을 통과시키면서 요독, 전해질, 수분을 걸러내고 한쪽으로는 그 혈액을 다시 환자의 혈관에 넣어주는 치료법이다. 대게 주3회에 4시간씩 시행하지만 환자의 잔여 신기능이나 체격, 식사량, 활동량에 따라 달리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복막투석이란 말랑말랑한 관의 한쪽 끝을 복부에 심는 수술을 한 후 외부에 드러난 관을 통해 복막액(대게 2리터)을 투입한 후 6시간 후 다시 그 복막액을 배액시키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요독, 전해질, 수분을 배출시키는 치료법이다. 대게 하루 4번 시행하게 되므로 한번의 투석과정은 전에 넣었던 투석액을 먼저 배액시킨 후 다른 새로운 복막액을 복부에 주입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두가지 방법에는 모두 장단점이 있으므로 의료진의 설명을 잘 들은 후 자신의 상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대게 신장 이식은 투석치료를 수개월 한 후 신장질환이 어느 정도 안정화 되었을 때에 하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은 투석치료를 하지 않고 바로 이식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실행활에서의 어려움
혈액투석치료를 할 경우 대개 주 3회, 매 4시간 동안 투석 치료를 하게 되므로 현재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정규 직업 생활을 영위하기가 어렵다. 또한 혈압이 불안정한 환자의 경우 투석후 급격하게 혈압이 떨어지는 일이 빈번하여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이런 증상은 대게 투석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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