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질의학과 기의학 물질의학(物質醫學)이라함은 물질(物質)의 변화(變化)나 양(量)의 다소(多少), 유무(有無)로 질병을 판단하는 기준을 삼는 의학(醫學)을 말한다. 예를 들면 어떤 세균(細菌)의 유무(有無)로 병을 진단하고 또 호르몬의 과다로 병을 진단하고 나아가 치료 여부까지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하여 기의학(氣醫學)이라 함은 기(氣)의 변화(變化), 색(色), 성(聲), 맥법(脈法), 한열(寒熱) 등으로 병을 진단하는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물론 서양의학이 이러한 것을 모두 무시하는 것은 아니나 서양의학은 물질을 보다 중시하기 때문에 물질의학(物質醫學)이라 하였고 한의학(韓醫學)은 기(氣)의 변화를 보다 중시하기 때문에 기의학(氣醫學)이라 하였다.2) 기와 물질의 관계 기(氣)와 물질(物質)의 관계는 어떠한 것인가 기(氣)와 물질(物質)이 결코 별개의 것은 아니다. 물질(物質)이 있으면 기(氣)가 있게 마련이고 기(氣)가 있으면 또 물질(物質)이 있게 마련이다. 즉, 그렇다면 기(氣)와 물질(物質)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우리가 일상 물은 물질(物質)이라 하고, 증기는 수증기(氣)라고 부른다. 즉 물은 물질이고 김은 기인 것이다. 그러나 물과 수증기가 근본적으로 다르지는 않다. 단지 다르다면 수증기는 보다 많은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다시 말하면 기(氣)란 것은 물질에 비하여 보다 역동적이고 변화하기 쉬운 것을 말한다. 또한 물속에는 많은 기체 상태의 물도 들어 있으므로 기(氣)와 물질(物質)이 확연히 구분되는 것도 아니고 상당한 공유 부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지 물질이 변화될 때는 기(氣)가 그 중요 수단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물질이 변화될 때는 반드시 미세한 부분에서 그 변화가 발생하는데, 미세한 부분에서 일어나는 작용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기(氣)이고 이러한 기(氣)의 변화는 물질(物質)을 통하여 드러나되 물질(物質)의 양(量)으로 드러나기 이전에 색(色), 성(聲),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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