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의 발생은 전 세계적으로, 모든 민족과 인종, 그리고 어떤 형태의 가정에서도 균일하게 발생한다. 이런한 자폐아의 발생 빈도는 대개 인구 1만명 당 4-7 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략 2만 명 정도의 자폐아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하지만 자폐적 증상을 보이는 정신지체아나 뇌손상아, 그리고 언어장애아의 일부를 포함시키면 이보다 훨씬 많은 약 4만명의 자폐아가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폐증은 남아에게 훨씬 많아서 남녀의 비가 3-4 : 1이다. 자 폐아동의 형제들 중 자폐증 출현률은 20%에 달하고, 일란성 쌍생아에서는 자폐증 출현 일치율이 36%라는 보고가 있다. 자폐증은 일생 영향을 미치는 장애로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고 계속적 발 달과 일상생활에 장애가 되는데, 약 75%의 자폐증 아동은 어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큰 핸디캡 을 가지며, 일상생활에서 주위로부터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고, 25% 정도의 자폐인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며 이 중, 5-17%의 자폐인은 의미 있는 직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예후는 주로 자폐증 아동의 지능과 언어발달 정도에 따라서 결정된다. IQ가 50 이상인 경우나 언어가 5세 이전에 발달한 아동에서는 예후가 좋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청소년기나 그 이전에 자폐증 아동의 약 25%에서 경련을 보이는 수가 있는데, IQ가 낮을수록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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