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교내 독후감 대회에 실제로 입상(은상) 했던 독후감이고 본인이 직접 작성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법, 정치, 사회문제 관련 진로를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다면 더욱 더 도움이 될 겁니다!! 독후감 대회나 생기부 독서 항목 또는 수행평가로 쓰일 수 있는 유명한 책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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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
앵무새 죽이기를 읽고
“무엇을 가지고 태어났느냐가 아니라 자기가 가진 것으로 무엇을 이뤄내느냐가 사람들 간에 차이를 만든다”
-넬슨 만델라-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흑인인권운동가였던 넬슨 만델라 시절부터 흑인의 인권보장에 대한 문제는 계속 각광 받고 있다, 만델라는 선천적인 신체조건이 아닌 진정한 자신의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세상을 꿈꿔왔다. 하지만 수 십년이 지난 2020년의 후반을 달려가는 지금 까지도 흑인 인종에 대한 차별로 갈등이 일어나는 소식들이 뉴스를 통해 계속 접하다 보니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이 들기도 할 만큼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때론 답답하게도 느껴진다. 편견과 인종차별은 어느 사회에서나 존재했고 그 시대마다 용기있는 자들에 의해 조금씩은 바뀌어 왔겠지만 이 소설 속에서 뿐 만 아니라 지금 이 시대,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한 차별이 존재한다.
작가가 태어난 앨라바마는 오랫동안 인종차별이 심했던 곳이다. 그 옛날 노예 해방이라는 의제를 두고 북부와 남부가 갈라져서 전쟁을 치뤘었는데, 북부는 노예 해방을 주장하였었고, 남부는 노예의 존속을 원했었다. 노예를 놓고, 남부와 북부 간의 차이가 발생하였던 이유는 북부가 공업이 많이 발전하고 도시가 발달하였기 때문에 좀 더 진보적인 시각이 발달하고 한편으론 저임금의 흑인 노동력을 끌어오기 위했던 반면, 남부는 농업이 발달하고 대지주와 그에 따른 존속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수적이고 노예를 필요로 했다. 앨라바마는 남부 중의 남부로서 가장 활발하게, 그리고 늦게까지 흑인에 대한 차별이 존재했던 곳이다. 또한 시기도 한창 흑인 민권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갈등이 균열적으로 발생하면서 많은 사건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여기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가 그러한 환경에 영향을 받았을 것 같다. .
책 속의 배경은 그러한 흑인 민권이 싹트기 이전인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책에서도 묘사되지만 백인의 한마디에 흑인의 목숨은 아무렇지도 않게 여겨지던 시기였다. 백인과 흑인의 거주지는 다르며 같이 밥을 먹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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