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흙토람’ 홈페이지(htto://soil.rda.go.kr/soil) 접속하여 1) 토양환경지도에서 각자가 작물 재배하고 싶은 지역(시, 군, 리)을 입력하고 작물 종류를 선택하여 ①그 지역에서 재배 최적지 정보를 확인하고 ②최적지의 토양특성에 대해 정리하고, 2) 비료사용처방에서 지역을 입력하고 작물 종류를 입력하여 ①지역의 토양 화학성 평균값을 이용하여 비료사용처방을 받고 ②작물별 비료 표준사용량 처방을 받아 정리하시오.
본문일부/목차
< 목 차 >
Ⅰ. 서 론
Ⅱ. 최적지의 토양특성
Ⅲ. 비료사용처방
Ⅳ. 작물별 비료 표준사용량 처방
Ⅴ. 결론 및 고찰
Ⅵ. 참고문헌
<Ⅰ. 서 론 >
토양은 작물에 수분과 양분을 저장·공급하며 또한 뿌리를 내리게 하여 기계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작물이 생육하는 배지로서의 토양은, 적절한 양의 수분과 양분을 저장·공급할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공기의 유통이 원활해야 하고 유해한 물질의 집적 없이 양분 간의 균형이 유지되어야 하며, 뿌리가 쉽게 뻗어 나갈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작물을 재배하기 앞서 올바른 토양의 선택과 분석은 필수적이다.
작물이 정상적으로 생육하고 목표 수량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파종 또는 정식으로부터 수확기까지 일정량의 양분이 공급되어야 한다. 완성도 높은 작물 재배를 위해선 필수적이지만, 환경과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꼭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흙토람’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비료사용처방을 받아 볼 수 있다. 토양 중 양분 함량을 고려하여 필요한 만큼 비료사용량을 추천하는 토양검정 비료 추천량을 설정하여 합리적인 양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비료사용처방서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생산을 위하여 토양권에 시용된 비료성분이 환경오염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작물이 꼭 필요한 만큼의 비료를 공급해주되 토양조건과 작물의 상태를 고려하여 가감해 주어야 한다. 동일한 시비량이라도 그 효과는 시비법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며 환경오염의 위험정도도 상이하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작물에게 양분을 적절히 유지해 주기 위해서는 작물양분종합관리기술을 적용하여야 한다.
< Ⅱ. 최적지의 토양특성 >
1.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가지>
토성은 식양질로서 대게 밭에서 많이 보인다. 토양 및 작물에 대한 특별한 비배관리를 하지 않아도 생산력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토양의 무기입자는 크기에 따라 자갈, 모래, 미사나 점토로 구분하는데, 재배를 원하는 무안군 삼향읍 지역은 크기가 2.0mm 이상이며 토양으로 분류하지 않는 자갈이 많은 상태이다. 자갈은 물과 염기의 흡착력이 거의 없다. 또한 시고 중에 적당량이 함유되어 있으면 물과 공기의 유통을 좋게 한다.
전국적으로 특히나 전라남도 지역에서 많이 분포되는 양토로, 흙의 입자가 사토의 중간 형태의 적당한 크기이다. 양토는 식토와 사토의 중간성질로 식물생육에 가장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토양에는 수 백여종의 유해, 유익 미생물이 활동을 하는데 서로간의 길항작용을 하고 있어, 유익 미생물이 활동하기 좋도록 토양 통기성 등을 좋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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