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란 수소이온농도의 지수에 대수를 취한 것이다.
산이란 물에 녹아 H+ 이온을 내는 물질이고, 염기란 물에 녹아 OH- 이온을 내는 물질을 말한다.
물은 스스로 이온화 하면 아주 작은 양이긴 하지만 수소 이온과 수산화이온으로 이온화 한다.
H2O → H+ + OH-
여기서 수소 이온과 수산화이온은 같은 양이 생기기 때문에 순수한 물에서 수소 이온의 농도와 수산화이온의 농도는 같다. [H+]=[OH-] 이때를 중성이라고 한다.
중성인 물에 산을 넣어 주면 수소이온의 농도가 증가하여 수산화이온보다 수소이온이 많아진다. [H+] > [OH-] 이런 상태를 산성이라고 한다.
중성인 물에 염기를 넣어 주면 수산화이온의 농도가 증가하여 수소이온보다 수산화이온의 양이 많아져
[H+] < [OH-] 일 때가 염기성이 되는 것이다.
중성 일 때 수소이온농도가 1.0 × 10-7몰/L이다. 일상생활에서 수소이온농도를 지수로 표시한다면 복잡하여 일반 사람들이 잘 알 수 없으니까 상용대수를 취하면 7 이라는 수가 나오는데 이것을 pH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pH가 7 이면 중성, 7 이하면 산성, 7 이상이면 염기성이 된다.
지시약이란 수소이온농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물질인데 변색 범위가 있어 일정한 pH에서 색이 변하는 것을 보고pH를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1-2. UV측정기와 원리
원자나 분자가 외부에서 에너지를 받으면 여러 가지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때 에너지의 크기에 따라 그 현상은 다르다. 보통 빛이라고 부르는 전자기 복사 중에서 그 파장의 범위가 약 100 nm 에서 1000 nm에 이르는 자외선-가시광선의 에너지는 원자나 분자 궤도에 있는 전자들을 전이시키는데 충분한 에너지이다. 다시 말하면, 바닥 상태에 있는 원자나 분자가 자외선 및 가시광선을 흡수하면서 전자전이를 일으킨다. 따라서 흡수하는 파장을 알게되면 그 원자 또는 그 분자가 어떤 것인지를 알아낼 수 있다. 그리고, 흡수하는 빛의 양, 즉 흡광도를 알면 그 원자나 분자의 농도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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