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줄거리나 분석을 베낀 감상문이 아닌 제가 직접 감상하고 난 후, 느낀점 및 저 나름의 해석과 비판에 대하여 성의있게 작성한 글입니다.
구매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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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은 항상 사회의 온갖 면면들을 보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범죄와 부조리, 비리 등을 보도하며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며 사실과 공정성에 기반한 투명함을 자부한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대중들도 그런 언론이 온전한 투명함과 공정성을 지닌다고 믿진 않는다. 정치세력과의 카르텔을 형성하며 대중을 선동하고 기만하는 언론기관에 의해 대중은 속수무책으로 무력한 것이 오늘 날의 현실이다. 영화 ‘내부자들’은 언론, 정치, 재계의 야합관계를 형성에서부터 파멸까지 적나라하게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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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또 하나 인상깊은 대사가 있다.
“대중은 개, 돼지입니다.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
권력가들에게 있어 대중이 어떤 존재인지를 짐작해 볼 수 있는 말이었다.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불쾌감과 무력감을 안겨주는 말이지만 묘하게 공감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영화에서 나온 정치, 경제, 언론 야합의 구도는 허구적 설정이 아닌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에서 차용한 설정이다. 때문에 관객의 입장에서는 더욱 이들의 기만과 견고한 카르텔에 분노하고 답답해 하며 이야기에 감정이입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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