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기술에 정복당한 오늘의 문화] 테크노폴리

카테고리 : 레포트 > 공학,기술계열 파일이름 :[기술에 정복당한 오늘의 문화] 테크.hwp 문서분량 : 5 page 등록인 : leewk2547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14.06.06 / 14.06.06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판매가격 : 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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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 어떤 질문이 어떤 이유로 제기되었는지 알기 전에는 여론 조사를 믿지 않는 사람. ․ 효율성을 인간관계의 최고 목표로 두지 않는 사람. ․ 숫자의 마력을 맹신하지 않고, 계산으로 판단을 대신할 수 있다고 믿지 않으며, 정확성을 진리의 동의어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 ․ 심리학 등의 ‘사회과학’이 상식적인 언어와 사상을 유린하도록 허용하지 않는 사람. ․ 최소한 진보사상을 맹종하지 않으며, 정보의 이해와 혼동하지 않는 사람. ․ 노인들을 구닥다리로 취급하지 않는 사람. ․ 가족적 충성심과 명예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할 줄 알고, 어떤 사람도 차별 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 ․ 위대한 종교적 서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과학이 진리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체계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

본문일부/목차
“기술은 특정한 시대나 사회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규정하고, 인간과 세계를 매개하는 실존의 양식이요 세계관의 양식이다. 기술은 특정한 시대나 사회의 문화를 구성하는 요소이면서 그 자체가 문화”(김덕영, 『프로메테우스, 인간의 영혼을 훔치다』, 인물과 사상사, 2006, p.5)이기에, 기술로써 문화적 역사를 살펴보는 것은 ‘테크노폴리’를 이해하고, 과거로부터의 연장선상에서 실존하는 ‘나’를 명확히 파악하는 데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포스트먼은 문화를 도구사용문화, 기술주의문화, 테크노폴리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첫째, 도구사용문화(tool-using culture)는 기술이 순전히 인간의 도구로 남아 있는 상태를 일컫는다. 17C 이전의 모든 문화가 이에 속한다. 여기에서 기술은 인간의 물질적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 역할이 한정된다. 따라서 기술은 그 사회의 종교적, 문화적 가치에 종속된다. 둘째, 기술주의문화(technocracies)는 기술이 한 사회가 가지고 있던 문화적 전통과 가치에 도전하기 시작하는 상태를 말한다. 기술이 가져다주는 다양한 혜택에 매료되기 시작하고 과학에 대한 열망이 문화적 전통의 힘을 약화시키는 단계이다. 도구는 문화 속으로 통합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공격해 들어간다. 도구는 문화 자체가 되고자 한다. 그 결과 전통, 사회적 습속, 신화, 정치, 의식, 그리고 종교는 생존을 위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전통적인 세계관이 기술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함으로써 여전히 기술은 인간에 종속된 위치에 머물게 된다. 셋째, 포스트먼이 주목하고 있는 ‘테크노폴리’란 기술이 신격화되고 모든 권위를 독점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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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정복당한 오늘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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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정복당한 오늘의 문화] 테크노폴리 - 닐 포스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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