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 제 1차 세계대전으로 인하여 문화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은 무자비한 살육과 파괴의 경험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한 이전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거부반응은 문학과 미술의 새로운 사조로서 등장하게 되고 여기서 다다이즘이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거의 같은 시기에 미래주의의 영향을 받아 단순한 기하형태와 공업재료로 이루어진 조각의 한 경향으로 구성주의가 생겨난다. 이 두 가지 사조의 개략적인 이해와 대표적인 작가의 작품 이해를 이 리포트의 목표로 잡았다.
본문일부/목차
(1)다다이즘의 시대적 배경 : 다다이즘은 명백히 말해 20세기와 전후사회라는 특유한 정신적 상황에서 발생된 문화 예술 운동이었다. 산업혁명이후 급속히 변화한 물질과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합리적이라 여겨졌던 문명이 1차 대전을 야기하게 되자 물질 문명의 결과로서 노출된 인간이 예술이라는 제도에 대해 비판적 의식을 갖게 되었다.
여기에서 발생한 일종의 부정적 입장으로서의 이성과 합리에 대한 반대적 태도로서 탄생한 것이 다다이즘인 것이다. 이 시기에 나타난 다다이즘은 양식이라기 보다도 일종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미술 한 부분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문학과 음악 등의 다른 예술 분야에서도 동시에 시작되며 모든 예술장르를 통해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2)구성주의의 시대적 배경 : 전쟁이 끝난 1917년 혁명의 격변이 가져온 문제점들에 민란과 외세의 침략까지 겹치게 된 러시아에는 실제적인 현실을 특별히 강조할 필요가 있었다. 개인의 직업이 가진 사회적 유용성을 인식하고 과시할 필요성이 특히 요구되던 당시에 전위적 미술가들은 돌연 미술과 디자인을 위한 국가기구에 있어서 지도적 위치에 서게 되었다. 그에 대한 요구의 해답으로 제시된 방법 중 하나가 미술 자체를 재인식하고 재정립하여 모든 곳의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기호로 보편적인 진리들을 재현하는 방법이었다. 당시 러시아의 젊은 화가였던 블라디미르 타틀린(Vladimir Tatlin)은 1913년에 파리의 피카소를 방문하였다. 피카소가 타틀린에게 무엇을 보여주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1912-14년 사이에 피카소는 구축된 조각(constructed sculptures)을 몇 개 만들었다.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