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지이론은 1965년 L. A. Zadeh 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된 후 많은 분야에서 빠르게 응용되어지고 있다. 기존의 디지털 논리체계는 0과 1의 의미가 확실한 반면, 퍼지 논리는 어떤 집합에 완전히 속하면 1, 전혀 속하지 못하면 0, 이와 다른 경우에는 0과 1사이의 값으로 표현하며 즉,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애매 모호한 상황을 정량화하여 나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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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 제어는 다음과 같이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병렬형 제어 : 일반적인 제어는 플랜트로부터의 정보 x1, x2, ‧‧‧, xn을 사용하여 u = f(x1, x2, ‧‧‧, xn)와 같은 형으로 제어량 u 를 결정하는데 반해, 퍼지 제어는 if-then 형태의 여러 개의 식들로 제어량 u 가 정해지는 특징을 갖는다. 이와 같이 퍼지 제어에서는 일반적으로 입출력 관계에 의한 하나의 모델식에서 제어규칙을 찾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전문가에 의해 정해진 국소적인 유한한 복수개의 입출력 관계에 대응한 복수개의 제어 규칙을 만든다. 또 플랜트의 출력이 하나 이상인 경우에도 개개의 출력변수에 대응한 제어규칙들이 만들어진다. 즉, 이들 퍼지 제어규칙은 상호 독립적인 병렬형태로 두고 추론을 행하는 것이다.
둘째, 논리형 제어 : 퍼지 제어 규칙은 if-then 의 논리적인 형태로 표현된 것이다. 즉, 병렬형태의 각 제어 규칙의 적용에 있어서 각기 다른 전제조건을 기술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논리형이란 점은 예외 처리에도 적합하다. 예외라는 것은 플랜트의 상태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된 경우 또는 제어 목적이 갑자기 변동한 경우 등으로, 이들 역시 조건부 규칙의 형태로 기술할 수 있다.
셋째, 언어적 제어 : 언어적이라는 것은 오퍼레이터가 퍼지 제어기의 구조를 비교적 이해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퍼지 제어기는 오퍼레이터의 축적된 사고지식을 바탕으로 한 유한개의 규칙으로 생성되므로, 제어기의 내용 및 그 동작의 인과 관계를 쉽게 알 수 있다.
첫째, 퍼지화(fuzzifier)는 제어기 입력 변수의 값을 측정하며, 입력 변수의 영역을 이에 대응되는 전체 집합으로 변환(mapping)시킨다. 그리고 입력값의 퍼지화를 수행한다. 즉, 입력 데이터를 적당한 언어적인 값으로 변환시키고, 이 언어적 값은 다시 멤버쉽 함수로 바뀐다.
둘째, 규칙 베이스(knowledge base)는 제어 대상에 대한 지식과 제어 목적이 기술된다. 퍼지 논리 제어기에서 언어적 제어 규칙과 퍼지 데이터 조작을 정의하기 위해 사용되는 필요한 정의들을 준다. 그리고 언어적 제어 규칙들의 집합으로 전문가의 제어방향과 제어목표를 특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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