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주상복합건축의 주거공간의 경향
(The Planning Trend of Housing Zone in High-rise Housing-commercial complex)
주상복합건물이란 주거를 위주로 하여 업무, 위락, 쇼핑, 레저 문화시설 등이 서로 다른 기능을 해치지 않고 다양한 복합적인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계획된 건물을 지칭한다. 기능의 복합은 토지 이용을 고도화하고 주거기능의 수용에 따라 근린주거가 가능하여 각 용도간의 상호 보완적인 연계를 유지하면서 24시간의 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도심의 기능회복을 한다.
우리나라에서 복합용도 건축물은 상가아파트라는 이름으로 주거와 상가를 중첩시킨 주상복합유형으로 출발하였으며, 1960년대 말에 시작된 낙원상가, 세운상가, 삼풍, 대왕, 동대문 상가아파트 등에서 비롯되었다. 70년대 말부터 도시재개발계획의 일환으로 복합용도의 건축물이 다시 건설되기 시작하여 광화문 주변의 도렴지구와 마포지구의 재개발로서 ‘주거+상가+사무실’의 복합이 이루어졌다. 90년대의 주상복합건축물은 서울의 주택난 및 교통난 등의 문재를 완화할목적으로 건설을 장려(서울 4대문 안에 복합시설 건설시 용적율의 한도를 670%에서 1000%로 완화)하고 있으며, 일부 재개발지역을 중심으로 30층 내외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이 건설되고 있다. 주상복합 건축물은 소규모 필지에 1~2동이 건설되는 점진적인 개발로 이루어져 기존의 단지형 초고층 아파트와는 달리공간구성이라는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최근 계획되거나 건설되고 있는 주상복합건축물의 공간구성과 평면에 대하여 현황과 경향을 살펴보는 것은 주상복합건축물의 본래 의도가 약간 왜곡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공간구성의 측면에서는 중요한 하나의 경험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이다. 주상복합형의 건축물은 대형 평형의 고급외장재의 사용 및고급설비의 사용, 입지 등 또다른 측면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는 1990년 이후 사례에 한정하여 주거부분과 관련된 공간구성 측면에 대하여 살펴본다.
주상복합 건축물의 공간구성
건축용도 복합방식, 구조방식과 공간배치
주상복합건물의 방식은 단일건물내 수직적으로 ‘업무+상가+주거’가 중첩되고 상부에 주거부분이 배치되어 있는 형식이 일반적이며, 이외에 체육, 레크리에이션, 헬스클럽 등 위락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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