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文抄錄
우리나라는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들이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각 가정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송전철탑, 송전선로의 건설이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 송전선에서 발생하는 극저주파 전자계(Extremely Low Frequency Electromagnetic Field)로 인해 인체 영향에 대한 걱정과 소유자산 가치의 하락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추가적인 송전선로의 건설이 어려운 실정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국제 노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자계의 세기의 경우 일반인 833mG(83.3μT), 직업인 4167mG(416.7μT)를 반드시 채택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채택하고 있다. 우리나라 354kV 송전선 직하에서 측정한 자계 세기의 최대치는 125mG로 기준치 833mG에 15.01%정도이다. 실제적으로 송전선로와 건조물간의 이격거리를 고려하면 자계의 세기는 더 감소할 것으로 생각되나 송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자료] [1] 알기쉬운 전자계의 세계 - 한국전력공사 송변전건설처 건설기술팀 pp.5
[2] 최신 송배전공학(3판) - 송길영 2003
본문일부/목차
國文抄錄 ⅴ
제 1 장 연구의 필요성 1
제 2 장 이론적 배경 2
2.1 전계와 자계 2
2.1.1 전계 2
2.1.2 자계 2
2.2 전자계 3
2.2.1 주파수 크기에 따른 전자파의 구분 3
2.2.2 극저주파 전자계 3
제 3 장 송전선 전자계 측정 현황 5
3.1 우리나라의 고압송전선로 현황 5
3.1.1 송전선로의 필요성 5
3.1.2 고압송전선로의 형태 5
3.2 고압송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계 측정 7
3.2.1 고압송전선의 전자계 측정 7
3.2.2 고압송전선 전자계 측정 시 고려사항 7
3.2.3 고압송전선의 전자계 측정 사례 7
3.2.3.1 전국 송전선로 전자계 측정결과 7
3.2.3.2 횡방향 이격거리별 자계 측정결과 7
3.2.3.3 계절별, 높이별 전자계 측정결과 8
3.2.4 측정 결과에 따른 분석 9
제 4 장 국내외 전자계 인체 보호 기준 11
4.1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자계 정책 권고 사항 11
4.2 우리나라 및 세계 각국의 전자계 기준 12
제 5 장 결 론 14
參考文獻 15
2.1 전계와 자계
2.1.1 전계
전자가 있으면 전기적으로 음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의 성질을 가진 물체를 끌어당기게 된다. 여기서 전기적으로 양 또는 음의 성질을 전기적인 극성이라 한다. 즉 전기적으로 양이나 음의 성질을 가지면 주위에 반대 극성을 가진 물체에 끌어당기는 힘을 작용하게 된다. 이렇게 전기적인 성질을 가진 물체를 끌어당기는 영역을 우리는 전계(Electric Field)라 부른다. 전계는 전기적으로 음 또는 양의 성질을 가진 물체를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즉 전계는 양의 전기를 가진 물체를 움직이게 하는 방향으로 화살표의 막대기를 그어 주어 그 막대기의 크기와 방향으로 표시해 준다. 이러한 전계가 평면을 이루고 있을 경우는 막대의 밀도를 가지고 전계의 세기를 표시하며 단위는 V/m이다.
[그림2-1] 전계의 생성 및 방향
2.1.2 자계
전계와 마찬가지로 자석에 대해서도 같은 개념으로 자계(Magnetic Field)를 정의 해 준다. 즉 철이나 자석에 끌리는 물질을 끌어당기는 힘이 미치는 영역을 자계라 하고 전계가 전자의 전기적인 성질에 의하듯이 자계의 원인은 자석에 의한다. 자석과 전자의 차이점은 전자는 전자 자체가 전기적으로 음의 성분만을 가지고 있는 데 반해 자석은 반드시 전기의 음과 양의 성질에 해당하는 N극과 S극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즉 전자는 음과 양이 떨어져서 행동하지만 자석은 N극, S극을 떼어서 다룰 수가 없다. 자계의 세기를 나타내는 단위는 Gauss와 Tesla이고, 보통 mG 또는 μT를 사용하며, 1 μT는 10 mG와 같다.
[그림2-2] 자계의 생성 및 방향
2.2 전자계
2.2.1. 주파수 크기에 따른 전자파의 구분
일반적으로 말하는 전자파는 전계와 자계로 구성되어 빛의 속도로 진행하는 주파수(1초에 진동하는 횟수)를 가진 파동이다. 전자파를 주파수 크기에 따라 구분하면 극저주파, 라디오파, 마이크로파,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X선, 감마선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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