Ⅳ. 땅의 과학2-땅을 보는 또 하나의 시각 풍수1. 풍수의 구조와 원리(1) 등장시기·중국에서는 전국시대 말기(기원전 4, 5세기)에 본격적으로 싹트기 시작하였다. 천하통일을 위한 전쟁이 활발하게 일어난 혼란기였던 만큼 개인의 운명이나 국가의 흥망성쇠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가치 체계가 절실히 요구되었다.(2) 이론적 체계의 완성 청오자의 청오경 과 곽박의 장서 ①한나라 청오자(靑烏子)가 쓴 청오경(靑烏經) 풍수의 바탕이 된 책 전국시대의 시대적 요구였던 개인의 운명이나 국가의 흥망성쇠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슴.②동진의 곽박이 쓴 장서(葬書)=금낭경(錦囊經) 풍수 이론을 더욱 체계화함. 당시 유행하고 있던 음양오행설, 도참설, 도교 사상 등을 참고·종합cf. 시대가 흐르면서 더욱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던 풍수설은 당대(618-907)에 극성기를 맞았다. 도교를 숭상하던 당 왕실은 이와 관련하여 깊은 풍수설을 신봉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많은 풍수가들이 나타났다.(3) 풍수의 논리체계1) 臟風得水法· 청오자의 청오경 氣乘風則散, 界水則止 (기(氣)란 바람을 만나면 흩어지고 물의 경계에서 멈춘다.)·풍수의 기본 출발점이자 이론의 핵심은 氣라는 개념이다. 땅의 일정한 경로를 따라 흐르는 생기가 가장 충만한 眞穴을 찾는 것이 풍수의 기본 목적이다. 일반적으로 전통 풍수서에서 풍수 사상의 논리구조는 龍, 穴, 砂, 水論의 사대 구분을 따른다. 이는 구체적인 입지 장소(생기가 밀집된 혈처)를 찾는데 고려되는 입지적 요건들에 따른 구분이라 볼 수 있는데 여러 범주가 있다.氣는 바람에 의해 흩어진다. 흩어지는 기를 가두는 것이 山龍이다. 기는 물을 만나면 흐르기를 멈춘다. 그래서 물을 얻어야 한다. 기는 물을 타고 흐른다. 그러므로 물은 유유히 흐르는 곳이 좋고, 깊이 흐르고 한동안 머물다 천천히 빠져 나가는 것이 좋다. 산이 기를 가두는 형상을 갖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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