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 결론: 낭만주의의 한계
이 글은 근대의 과학기술적 세계관에 대해 비판한 낭만주의 예술 사조와 그와 관련 있는 작가와 사상가를 다루려고 한다. 과학 기술과 예술의 관계에 대해서 다루는 것은 최근의 일이다. 학문이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으로 나뉘어진 이래 상호간의 이해 노력이 극히 미진했기 때문이다. 인문과학은 과학 기술을 비롯한 자연과학을 언제든 인류에게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것으로 바라보았다. 그 반대로 자연과학은 인문과학을 실증적으로 증명되지도 않는 것을 가지고 괜히 세상을 불편하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이런 오래된 분위기로 인해서 작가나 문예학자가 과학기술을 논하는 자리에 참여하는 것은 특히 과학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했다. 그것은 과학기술이 이루어 놓은 근대화 업적을, 문학은 언제나 사시(斜視)로 바라본다고 자연과학자들이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자연과학자는 그들의 직업까지도 문학 때문에 폄하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