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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공학] 원자력 발전의 불안전성에 대한 고찰


카테고리 : 레포트 > 공학,기술계열
파일이름 :[원자력공학] 원자력 발전의 불안전성에 대한 고찰.hwp
문서분량 : 4 page 등록인 : leodica7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7.05.17 / 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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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원자력공학] 원자력 발전의 불안전성에 대한 고찰
본문일부/목차
[원자력공학] 원자력 발전의 불안전성에 대한 고찰

№1 “자연방사능은 240밀리렘. 엑스레이 1회 촬영시 방사능이 100밀리렘이 나오는 데 비해 핵폐기장에서 나오는 방사능의 양은 연평균 1밀리렘에 불과하다.”
여기서의 이 수치들은 평균값들이다. 평균값은 잘못 해석하면 커다란 오류를 낳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에 내리는 비의 산성도를 pH로 나타내서 평균 6.0이라고 하자. 그러면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아직 산성비의 피해를 별로 입지 않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평균값을 뿐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대단히 산성도가 높은 비가 내리기 때문이다. 울산, 수원, 서울과 같은 지역에서 내리는 비니 상당히 강한 산성이고 전주나 제주에 내리는 비는 거의 중성에 가까운 비이다. 이 사실은 울산, 수원등지에서는 산성비의 피해가 심각하고, 전주나 제주는 산성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준다. 지역적으로 이렇게 커다란 차이를 보이기 때무네에 평균값을 가지고 우리 나라의 산성비 피해는 무시할 만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큰 잘못이다.
마찬가지로 자연방사능의 세기도 지역과 계절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해수면에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연평균 1000밀리렘의 방사능을 쪼인다. 높은 산지에 사는 사람들은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방사능을 쪼인다. 그러므로 해수면과 거의 같은 섬주민들이 받는 자연방사능의 양은 100밀리렘보다 더 적은 양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방사능의 상당 부분을 차치하는 라돈 기체는 섬지역에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엑스레이 촬영을 할 때 나오는 방사능의 양도 어떤 부위를 어떻게 촬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슴 촬영을 할 때는 2밀리렘 이하까지 낮출 수 있고, 기계를 함부로 다루거나 보호장치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슴 촬영 한 번 할때 200밀리렘까지 방사능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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