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한글 맞춤법의 실제
같은 뿌리에서 나온 말은 같은 형태로 적는다 4
말이 줄어들 때도 원래의 형태를 유지한다 5
다른 곳에 가서도 원래의 형태를 유지한다 6
소리가 완전히 달라졌을 때는 달라진 대로 적는다 7
‘아’는 ‘아’끼리, ‘어’는 ‘어’끼리 연결한다, 명사형 어미 ‘-(으)ㅁ’ 결합하기 8
‘-이’가 결합한 말 적기, 줄어들면 형태가 바뀔 경우 바뀐 대로 적는다 10
‘요’와‘오’, 제대로 구분하자 11
‘ㄹ’과 ‘ㄴ’은 단어 첫머리에 오기 어렵다 12
된소리 제대로 적기 14
사이시옷은 말과 말 사이에 적는 ‘ㅅ’, 소리는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말을 구분하자 15
문법적인 근거에 따라 적는 경우도 있다 16
3장 띄어쓰기의 원리와 실제
자립적인 말과 의존적인 말의 띄어쓰기가 다르다 17
조사는 앞 말에 붙여 쓴다 19
어미일 때는 붙여 쓰고 의존 명사일 때는 띄어 쓴다 20
관형사는 뒤에 오는 말과 띄어쓴다 21
수는 만 단위로 띄어쓰고, 만보다 작은 수는 모두 붙여 쓴다 21
전문어는 단어별로 띄어 쓸 수 있다 22
고유 명사는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 외래어는 원어의 띄어쓰기에 따른다 23
개별적으로 띄어쓰기가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24
4장 마침표 26
쉼표 27
본문일부/목차
★표준어란 무엇인가?
1989년 3월 1일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표준어 규정’의 원칙.
제 1항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표준어는 서울말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표준어가 필요한 것은 한 나라의 말이라도 지역에 따라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 고유한 말을 ‘방언’이라고 한다.
ex : ‘깍두기’를 각 지역에서 부르는 말
깍대기(강원, 경상, 전남, 충청) 나박김치(경북), 똑딱지(전라, 충청)…
방언은 지역의 문화를 담고 있는 문화적인 자산이고 지역의 특색과 국어의 많은 정보를 간직한 소중한 언어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표준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말씨가 같을 경우 친근감을 느끼듯이 말씨가 다를 경우 거리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표준어를 쓰는 것은 대활르 나누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기본적인 예의라고 할 수 있다.
표준어는 서로 말이 다른 지역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줄 뿐 아니라 한국어를 세계로 널리 보급하거나 국어를 정보화하는 데 기준이 되는 언어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표준어는 어떻게 정할까?
언어에 대한 규격이 표준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언어는 제품을 규격화 하는 것처럼 하나로 정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젊은이여! 희망의 나래를 펼쳐 힘껏 날아 보자.(x)
현재 ‘나래’는 표준어가 아니고 ‘날개’가 표준어로 되어 있다.
젊은이여! 희망의 날개를 펼쳐 힘껏 날아 보자.
‘희망의 나래’가 ‘희망의 날개’보다 뜻한 바를 더 섬세하게 전달할 수 있고 널리 쓰인다는 주장은 지나치다. 언어란 사회 구성원들이 합의에 따라 결정되는 결과물이며 언어란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표준어의 목록이 변화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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