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재미난 이야기의 주제거리를 말하자면 당연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이유는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족, 연인 등과 한번쯤은 사랑을 나누게 되고 또 누구나 사랑을 하지만 누구나 똑같은 사랑은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사랑의 색깔도 달라지고 자신은 평생을 살아도 한번 해보지 못하는 사랑의 종류가 있다. 사랑이란 현재 로맨스 소설 등에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옛 삼국시대에서도 우리가 흔히 접하지 못한 역사 속에 숨은 사랑, 로맨스가 가득하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똑같은 사랑이 아닌 삼국시대에서도 여러 가지의 사랑을 접해볼 수 있는데 어떤 사랑이 존재했었고 또 누가 그런 사랑을 했는지 알아보자.
2.부부지애
부부간의 사랑에 있어서 서로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한 구성체로 서로를 위함 또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서로가 얼마나 잘 보필하는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고 보는 시선도 달라진다. 이 예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얘기가 있는데 이들의 만남 또한 예사롭지 않다.
고구려 평강왕 때에 온달이라고 하는 마음이 착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용모는 파리하였으나 속마음은 밝아 홀어머니를 걸식으로 봉양하며 살고 있었다. 그 때 평강왕의 딸로서 평강공주가 있었는데 어려서 몹시 울어, 부왕이 자꾸 울면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는 농담을 하곤 하였다. 시집 갈 나이가 되어 부왕이 귀족인 상부 고씨 집에 시집보내려 하자 공주는 부왕의 평소 말대로 온달에게 시집가겠노라고 우겼다. 부왕은 노하여 공주를 궁궐에서 내쫓았고 공주는 그 길로 온달을 찾아가 결혼을 하였다. 공주는 자기가 궁궐에서 나올 때 가지고 온 패물로 의식을 해결하고, 나라의 병약한 말을 사오게 하여 잘 먹이고 돌봐 살을 찌우게 하고, 온달에게 무예와 학문을 닦게 하였다.
고구려는 매년 봄 3월 3일에 낙랑의 언덕에서 수렵대회를 열었는데, 여기서 온달이 실력을 발휘하여 이 소식이 왕에게까지 알려지게 되었고 그 후 중국 후주의 무제가 쳐들어오자 온달이 선봉이 되어 무찌르니, 사위로 인정받아 그에게 대형의 벼슬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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