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학교교육만으로 평생의 삶을 윤택하게 산다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말 그대로 평생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평생학습이 당연시되며, 평생공부를 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 책은 중국의 현자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공부법을 담은 책이었다. 아마도 이 책의 제목이 지루할 것 같이 유구한 중국의 역사를 다룬 책이었다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 같다. 물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중국 역사책에 가까웠지만. 이는 아무래도 책의 저자인 김영수 작가가 사학자이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옛 사람을 언급하는 데 있어 역사를 모른다면 맥락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이해가 요구되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 다룬 현자들은 사마천의 『사기』에 등장하는 몇 명의 인물, 공자, 맹자, 사마천, 제갈량, 한유, 주희, 고염무, 정섭, 노신, 모택동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인물도 있지만 조금은 생소한 인물도 있었다. 하지만 모두들 중국 역사에 있어서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이었고, 그들의 공통점은 책을 사랑한 것이다. 서문과 프롤로그를 통해서도 소개했지만 이들의 책 사랑은 끝이 없다. 이에 대해서는 몇 가지 책에 등장한 문구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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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학교교육만으로 평생의 삶을 윤택하게 산다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말 그대로 평생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평생학습이 당연시되며, 평생공부를 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 책은 중국의 현자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공부법을 담은 책이었다. 아마도 이 책의 제목이 지루할 것 같이 유구한 중국의 역사를 다룬 책이었다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 같다. 물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중국 역사책에 가까웠지만. 이는 아무래도 책의 저자인 김영수 작가가 사학자이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옛 사람을 언급하는 데 있어 역사를 모른다면 맥락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이해가 요구되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 다룬 현자들은 사마천의 『사기』에 등장하는 몇 명의 인물, 공자, 맹자, 사마천, 제갈량, 한유, 주희, 고염무, 정섭, 노신, 모택동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인물도 있지만 조금은 생소한 인물도 있었다. 하지만 모두들 중국 역사에 있어서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이었고, 그들의 공통점은 책을 사랑한 것이다. 서문과 프롤로그를 통해서도 소개했지만 이들의 책 사랑은 끝이 없다. 이에 대해서는 몇 가지 책에 등장한 문구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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