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비즈니스매너론-캠퍼스내 여대생의 복장에 대해서

카테고리 : 레포트 > 교육계열 파일이름 :비즈니스매너론-캠퍼스내 여대생의 복장.hwp 문서분량 : 3 page 등록인 : leewk2547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12.05.02 / 12.05.02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판매가격 : 1,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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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오늘날 한국에서 ‘여대생’은 무척 유난스러운 주체이다. 남대생이란 말이 없듯 여자 대학생들은 남자 대학생과 달리 ‘대학생’이란 보따리에 들어가면서도 따로 셈되어지는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대학을 다니는 여자들은 대학생이란 정체성과 함께 여자란 정체성을 짊어지게 된다. 대학생이란 말에 지성인이란 뜻이 쏙 사라진 오늘날, 대학생들은 학벌사회에 맞춰 왜 가야하는지도 모른 채 대학에 끌려가고 있는게 현실태이다. 이러한 대학생의 위기에 여대생이 동 떨어져 있을 수 없다. 여대생이란 말엔 공부를 하는 여자란 느낌이 나기보단 그저 꾸미기 좋아하고 명품을 찾는 그런 여대생의 느낌이 문뜩 떠오른다 .

본문일부/목차
몇 명의 여대생들을 보면, 공부하러 온 건지 뭐 하러 온 건지 도대체 구분이 안 갈 때가 많다. 도서관에 공부를 하러가거나 강의를 들을 때 짧은 치마나 너무 파진 옷을 입고 와서 다른 사람들의 눈길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게 만드는 학생들이 있다. 가방 속엔 책들보다 화장품이 가득하고, 이제 어느 정도 잘하게 된 화장을 뽐내며 다닌다. 옷을 잘 차려입고 뾰족구두소리를 내며 이러한 모습에 과연 공부를 하는 학생다운 복장인가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여대생들은 소비의 노예, 이미지의 포로가 되어 있다. 예쁜 여자연예인을 보고 자신이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만 매달려서 시간과 정력을 쏟아 붓는다. 거울을 들여다보고 쇼핑몰을 들락날락할 시간이 많아지고 그러다 보면 학업에 대한 열정에 조금 방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한다. 본 론 : 무엇이 우선순위?  과도한 치장 VS 학업  ‘여자’와 ‘대학생’, 둘 다 놓치지 않는 여대생들도 많지만 꾸미기에 몽땅 자기 삶을 던지는 여대생들도 많이 있다. 손발톱을 예쁘게 다듬고 머리 신경 쓰고, 몸매 관리하느라 시간을 뺏기고, 또 그것이 망가질까봐 움츠러든다. 대학교에 다니는 여자는 많은데 대학생 같은 여자는 별로 없다. 대학생 앞에 붙는 ‘여’는 대학생이란 정체성보다 우선순위이다. 대학생이라는 정체성보다 여자라는 정체성을 갖고 사는 이들은 ‘여자’처럼 명품가방을 들고 다니며, 철마다 옷을 사야하며, 이러한 유행이 대학내에서 돌고 돈다. 대학생 같지 않은 여자들이 많지 않은 것이 씁쓸한 현실이다. 얼마전에 후배 여자아이를 보며 나이를 너무 앞서가는 친구들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 나이에 가장 어울리는 일들을 하는 것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일이라는 것을 잊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대입시험 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억압되었었고, 놀고 싶고 꾸미고 싶은 것 예쁘게 입고, 곱게 치장하는 거 다 이해하지만 캠퍼스 내에서 너무 학생답지 않은 과도한 치장은 상황에 맞지 않는 복장이라 생각들며 이러한 모습은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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