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의 발전배경(Entrepreneurship in history)을 역사적으로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로마시대에는 부자가 되는 수단으로 많은 토지를 보유하여 수확물을 경작하거나, 고리대금업을 하거나, 정치 관료의 부정 ․ 부패된 행위 등이 있었다고 한다.
즉 지도층인 정치지도자 및 군부엘리트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서 그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노예 신분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도 부자가 됨으로써 가능하였기에, 다양한 상업행위를 통한 부자 상인들이 출현하였다. 그렇지만 로마시민권을 획득하기는 결코 쉽지 않았다. 반면에 고대 중국은 군주국이었으므로 나라 내의 소유물들은 모두가 왕족의 것이라고 볼 수 있었다.
개인은 소유물을 몰래 감추어야 했기 때문에 저축과 투자라는 개념이 전혀 없었다. 전제정치 하에서는 지도자신분을 쟁취하는 것으로 신분보장과 부자로서 권력향유가 가능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관료가 되는 시험에 매달리게 되었고, 경쟁은 더욱 심해 관료시험에 합격하기란 아주 어려웠다. 그러나 합격된 이후로는 그들의 집안은 신분보장을 받았고 정치적인 권력까지 누렸다. 그리하여 그들은 정치적으로 쉽게 부패되었으며, 경제적 지대획득을 추구하는 자들도 많았다.
그 당시 종이, 인쇄, 시계, 화약 등을 만들어 내는 기술을 보면 동양이 서양보다 훨씬 앞서 있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선진기술들은 권력유지와 관련된 분야에서만 제한적으로 활용되어 개선되고 발전되었을 뿐, 범국민적으로는 도움과 혜택을 전혀 주지 못하였다.
한편 중세 초기의 서양에서는 인접 국가를 침입하여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하면 상대편의 부를 몰수하는. 방식으로 국부를 증진시켰다. 이웃나라를 침략하는 전쟁의 주된 목적은 토지획득과 권력쟁취였다.
십자군 전쟁에서 패한 중세 후기부터는 국부를 가져다주는 게임의 규칙이 바뀌게 되었다. 즉 군사적인 침입에 따른 토지획득에서 탈피하게 된 것이다. 장인이라는 기업가가 탄생, 양성되었는데 그들의 기업가적인 활동성과는 매우 높았다.
가령 각종 건축업 및 무역업 등이 성행하였는데, 성당, 성, 정원, 다리 등에 따른 건축과 관련하여 소수의 이해집단에게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었다. 예컨대 중간사업자인 건축업자 및 기술적인 기사들로, 그들은 정부공사나 성당, 교회 건축공사 등 큰일을 맡아하는 청부업자의 개념을 갖는다.
영국에서는 이들을 시공업자(Projector)또는 사업추진가로 불렸으며, 전쟁에서 전사와 같은 실천가(warlike actor)또는 생사를 걸고서 열심히 일하고 책임지며 성공을 이루어내는 사람들의 개념을 갖고 있었다. 독일에서는 소유경영자(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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