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el 등(1970)은 휴먼서비스조직에서의 관리 효과에 관한 개인-과정 산출 모델(person-process-product model of managerial effectiveness)을 제시한 바 있다. 이 모델에 따르면 휴먼서비스조직의 리더는 조직의 리더로서 퍼스낼리티 특성, 지식, 기술 등을 갖추어야 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사명과 목표에 맞는 생산물을 효과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경영관리 능력을 보유해야 하며, 개인, 과정, 산출별로 리더로서의 요소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먼저 리더 개인으로서 갖추고 있어야 할 요소이다. 첫째, 동기와 자질로서 의욕(성취, 열망, 주도력), 신뢰성, 유연성, 카리스마, 전문가적 세계관이 필요하다. 둘째, 지식으로서 사회복지와 사회사업에 관한 공식적 교육, 휴먼서비스조직과 그 서비스에 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셋째, 기술이다. 목표설정, 기획, 문제해결, 자원관리, 조직 환경관리 등과 같은 관리기술과 경청, 의사소통, 네트워크 등과 같은 대인관계기술이 필요하다.
행정 과정에 관한 리더의 요소는 직무지향적 활동(task-oriented activities)과 관계지향적 활동(relation-oriented activities)에 관한 것이다. 첫째, 직무지향적 활동에서는 비전의 제시, 전문직 문화의 창출, 지적 자극, 권한의 위임, 임파워링, 부하직원의 의사결정에의 참여 유도 등과 같은 요소가 필요하다. 둘째, 관계지향적 활동으로는 직원에 대한 개인적 관심, 멘토링(mentoring), 갈등관리, 지지, 보상 등과 같은 요소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행정의 결과, 즉 산출과 관련해서 리더는 클라이언트와 그들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 서비스의 질, 클라이언트 만족도, 직원의 낮은 소진율과 이직률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야 한다.
한편 패티(1988: 191)는 사회복지기관의 리더십으로 방향제시적 리더십, 위임적 리더십, 참여적 리더십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방향제시적 리더십(directive leadership)은 리더가 부하직원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고 그들과 상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스타일이다.
위임적 리더십(delegative leadership)은 리더가 광범위하게 의사결정 권한을 부하직원들에게 위임하는 스타일이다.
참여적 리더십(participatory leadership)은 중간부분의 리더십으로서 중요한 의사결정에 있어 부하직원의 아이디어와 정보, 선호도 등을 수용하고, 의사결정권을 부하직원의 업무 분야의 감독자에게 위임하며, 상부에서 결정된 사항을 하급 직원들이 실행하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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