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현대 미국영화의 거장이라는 꼬리표를 달기에는 아직 뭔가 2% 부족하다는 혐의를 지우게 한다. 스필버그의 테크닉은 접신의 경지에 올라 있을지 모르지만 그가 인간을 보는 관점은 수박 겉 핥기 수준이다. 희대의 사기꾼 프랭크 애버그네일 주니어의 삶을 다룬 이 영화에는 사건 전개의 에너지만 있을 뿐 인간이 담겨 있지는 않다. 스필버그는 주인공의 소란스런 행적을 쫓아다니지만 거기서 인간을 보려는 것 같지는 않다. 주인공의 행동 반경인 1960년대라는 시대를 엿볼 수는 있으나 역시 2%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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