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비행’ ∙ ‘사람을 향합니다.’
몽골의 광활한 대지로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경과 음악을 통해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대한항공 광고 ‘특별한 비행’
사람을 향한다는 주제 아래 ‘우리 딸 하늘나라에 잘 있지?’, ‘우리는 누군가의 영웅입니다.’같은 감동적인 광고내용을 담은 SK텔레콤 기업광고 시리즈 ‘사람을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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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면적은 55만 5,000으로 한반도의 약 2.5배에 달한다. 인구는 2002년 2월 현재 5,940만명이다. 프랑스의 민족은 골(Gaule)족이며, 언어는 불어, 종교는 카톨릭이 전국민의 82%를 차지한다. 수도인 파리는 행정구역상으로 인구 약 220만명의 도시이지만, 위성도시를 포함하면 약 1,100만명 규모의 유럽대륙 제1의 도시로서 프랑스의 중심이다. 흔히 파리를 포함한 주변 지역을 일 드 프랑스(Ile-de-France)라고 한다. 프랑스의 기후는 해양성, 대륙성, 지중해성이 모두 나타나는 유럽기후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의 연평균기온은 15~20℃이고, 봄과 가을이 짧은 편이다. 7월 평균 기온이 20℃로 가장 높고, 겨울의 최저 평균기온은 2℃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500~800mm정도를 기록한다. 프랑스인들은 휴가의 비중을 크게 두어 1936년에 이미 주당 40시간 노동과 연간 15일의 유급휴가를 법으로 정했다. 1969년에는 휴가 기간이 4주일로 늘어났고, 1985년에는 1주가 더 늘어났다. 특히 여름휴가는 ‘그랑드 바캉스’ 라고 일컫는다. 이 여름 바캉스를 위해 1년간 저축을 하는 사람이 많을 만큼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 때 국민의 55%가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 떠나고, 1인당 평균 휴가이용 일수는 26일 이상에 이른다. 휴가철에는 지중해안, 대서양 또는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으로 많은 인구 이동이 일어나고 도시의 상점들은 문을 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에는 알프스에서 스키를 즐기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7%가 별장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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