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재배의 과제
품종개량
채소의 종류와 균형생산
지속적인 생산성 확보 및 안전한 채소생산
경쟁력 강화
경영의 전문화, 협업화 및 단지화
저장 및 유통의 현대화
농산물 수출 강화
결론
본문일부/목차
채소원예(=채소재배)
채소를 노지포장이나 유리온실, 플라스틱하우스 등과 같은 시설내에서 집약적으로 재배하여 생산하고, 그 생산물을 유통시키는 일련의 농업형태의 vegetable gardening에서 gardening은 원예를 뜻하며, olericulture는 라틴어의 olus와 cultra에서 유래된 말이다. 채소는 일반 농작물과는 달리 그 생산에 집약적인 재배관리기술이 요구되고, 보구력과 수송성이 약하기 때문에 불시 재배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채소원예는 그 생산 및 유통기술 s용이 매우 다양하고도 복잡한 성격을 띠고 있다. 이에 반하여 일반 농작물은 채소에 비해 재배관리기술의 집약도가 낮고 저장 및 수송성이 크기 때문에 재배형태나 작형이 단순한 편이다. 채소원예는 문화, 사회, 경제, 과학기술 등의 발전에 따라 그 내용이 크게 변화되어 왔다. 농업이 국가의 기간산업적인 위치를 점하고, 농업인구가 80% 이상을 차지하던 1960년대 이전에 있어서의 채소원예는 자급원예적인 성격이었고, 채소느 거의 재부분이 노지상태로 재배, 생산 되었으며, 상업적인 채소원예는 도시 근교에서 영세한 경영규모로만 이루어졌다. 이 시기에는 채소재배가 자연환경 조건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아 태소생산의 계절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므로 태소공급의 단경기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김치와 같은 절임채소에 크게 의존하는 수 밖에 없었다. 1960년대 중반이후부터는 2,3차 산업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함에 따라 농업인구의 타산업에로의 유출이 가속화되었고, 이에 따라 도시가 확대, 발전하면서 채소에 대한 수요가 양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주년화되었다. 따라서, 채소원예의 상업적인 경영의 비율이 증가하게 되었으며, 불시재배를 할 수 있는 시설재배가 증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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