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 길이의 다리로써 2005년 7월에 공사가 시작해서 52개월만인 2009년 10월 완공된 총 연장길이 18.38 km의 왕복 6차로이다. 다리는 사장교(1,480m), 접속교(1,778m)와 고가교(8,400m)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장교 부분은 국내 최장 길이이며, 세계에서 5번째로 긴 사장교이다. 사장교를 구성하는 주탑의 높이 또한 230.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다. 인천대교는 안전성도 고려하여 초속 72㎧의 바람에도 무너지지 않고, 강도 7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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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추진되어 국내 최초로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외국인이 시행자로 참여하였다. 인천대교(주)가 민간사업구간 사업비 중 약 52%인 8,2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완공 후 30년 동안 운영권을 가진다.
국고구간은 다양한 형식의 특수교량과 토공부 도로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교량으로는 하이브리드 중로 아치교(213m), 스트럿이 부착된 박스 거더교(2,209m), 나비형사장교(230m) 및 엑스트라도즈교(308m)가 있다.
● 이러한 인천대교의 완공으로 인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기반시설로서 한국 경제성장의 기반이 되고 획기적인 생활 편의를 가져왔다. 인천과 서울 남부, 수도권 이남 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송도국제도시까지 소요되는 주행시간이 40분 이상 단축되는 효과를 낳았다. 그리고 국내 최고 규모의 인천대교를 완공하기위해 새로운 토목 시공 기술들이 동원되었다.
공기 단축을 목적으로 건물의 설계도서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본설계에 의하여 부분적인 공사를 진행시켜 나가면서 다음 단계의 설계도서를 작성하고, 작성 완료된 설계도서에 의해 공사를 계속 진행시켜 나가는 방식이다. 기본설계에 의한 공사진행 및 설계진행 단계별로 공사를 분할 발주할 수 있어서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기간 단축과 공사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공사 비용도 또한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설계 도중에 신공법 또는 신기술이 나왔을 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시공자의 기술 능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과 설계도서 작성이 지연될 경우 전체 작업에 지장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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