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은 말보다 앞선다. 아이는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전에보고 인식한다. 그러나 보는 것이 말보다 앞선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그것은 주변 세계 속에서 우리의 위치 세우는 것을 보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말로 세계를 설명하지만, 말은 우리가 말로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에서 결코 탈출할 수 없게 한다. 우리가 보는 것과 아는 것의 관계는 결코 안정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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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제의 이론에서 아이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나타내는 첫 번째 행동은 바로 지연모방이다. 예를 들면 아침에 엄마, 아빠가 한 행동을 머리에 찍어뒀다가 저녁에 그것을 모방하여 표현하는 것이다. 단기기억, 감각운동적 사고에서 발달된 것이다. 서양에서는 ‘안다’는 것은 ‘시각’의 메타포를 가진다. 주체와 객체의 구분, 이중 초상화, 소실적 중심, 비례의 개념발생.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세계관이 그것을 반증한다.
정신의 눈(The Mind’s Eye)사회적 실제로 시각을 이론화하는 문제는 우리가 현대 서구 문화의 대상들을 이해하는 우리 방식들의 토대들을 조사할 때 시작된다. ‘자연의 거울’ 이론의 초반부에 로티(Rorty)는 현대 철학의 기획에 대한 기술과 그것의 독특한 계통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그 두 가지 설명이 모두 ‘보임’에 관한 최근의 혼란에 기여했으며, 정신적 재현들은 근본적으로 외부적 실체를 반영한 것들이라는 일반론을 확립했다.
로티(Rorty)에 따르면, 인식론에 대한 최근의 견해는 ‘정신적 실체’에 관한 데카르트 사상과 ‘정신적 체계’에 관한 로크사상의 결집으로 형성되었다.
데카르트의 코기토(cogito)는 활동적인 ‘유심론’이라는 로크의 구상 혹은 우리가 알게 되는 것에 의해 습관으로 묘사한 것과 연합하기를 기다리면서, 독립적이고 자기 자리를 확보한 유한한 재능과 성질을 지닌 주체적인 정신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이었다. 이러한 강력한 결합은 나중에 ‘역동적인 정신’으로서 순수 이성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그것을 통해 구성된 총체적이고 통합된 우주에 대한 칸트 철학에 의해 자리 매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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