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본론
⑴ 삼성 비자금 폭로사건 으로 본 한국의 기업문화
⑵ 우리나라 윤리경영의 실태
⑶ 윤리경영을 위한 방안
3. 결론 (나의견해)
◎ 참고사이트 ◎
본문일부/목차
삼성그룹의 비자금 사건이 한국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10월 29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그룹이 최대 수조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정치, 사법, 행정부는 물론 언론과 시민사회단체 등 사회지도층들을 대상으로 불법로비활동을 벌였다고 주장하였다. 삼성은 이러한 비자금을 각 계열사에서 받아내었는데 적자운영에 시달리는 계열사에게도 비자금을 받아내어 일부 계열사들은 정상적인 경영과 회계처리가 어려울 정도라고 주장하였다. 이들의 기자회견은 삼성그룹 내 전직고위간부의 폭로에 따른 것이다. 결국 11월 5일, 삼성그룹의 전략기획실 법무팀장을 역임하였던 김용철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그룹의 비리의혹을 직접 폭로하였다.
김 변호사는 삼성이 김 변호사의 차명계좌에만 50억 원의 비자금을 관리해왔다고 폭로하였으며 김 변호사는 이런 차명계좌가 삼성그룹 전반에 걸쳐 약 1천 개에 이른다고 주장하였다. 비자금의 규모가 최소 수천억원, 최대 수조원 규모라는 이야기다.
김 변호사는 다양한 사회지도층 가운데 자신은 검찰과 법조계 인물을 관리하였다며 설, 추석, 여름휴가 등 기본적으로 1년에 3회, 소위 떡값이라는 불법로비자금을 500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돌렸다고 한다. 김 변호사는 구조조정본부 안에서 검찰간부 수십명을 관리하며 나머지는 삼성그룹의 60여개 계열사가 나누어 관리한다고 폭로하며 검찰은 삼성의 작은 관리조직에 불과하다고 폭로하였다. 이는 그야말로 한국사회의 기성의 모든 실력자들이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을 정도의 핵폭탄급 위력이다.
상황이 이 정도라면 한국사회에서 크게 다루어져야 사실이겠지만 정작 삼성그룹으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언론은 삼성비자금 사건을 전면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삼성그룹과 긴밀한 관계로 알려진 중앙일보의 경우는 오히려 삼성그룹을 비호하는 보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조선일보, 동아일보와 같은 보수언론도 원론적 차원의 보도 이외에는 심층분석 자체를 기피하고 있는 것이다.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안내
보고서 내용중의 의견 및 입장은 당사와 무관하며, 그 내용의 진위여부도 당사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저작권 및 모든 법적 책임은 등록인에게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저작권 문제 발생시 원저작권자의 입장에서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침해신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