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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호 교수와 어원을 찾아 떠나는 세계문화기행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카테고리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파일이름 :최기호 교수와 어원을 찾아 떠나는 세.hwp
문서분량 : 15 page 등록인 : rappermgk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12.07.25 / 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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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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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설명
제1부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
한참과 파발마 /타락죽 먹고 성은을 입다 /설렁탕 /‘큰말’과 ‘작은말’ /매사냥과 시바구치 /시치미 뗀다 /오랑캐 우리 씨름과 몽골 ‘씨룸(Ссирѳм)’/보라매 송골매/ 고수레의 유래와 몽골 풍습/ 사돈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른다 /조랑말과 얼룩말의 유래/ ‘박차를 가하다’ /수라상과 수라상궁/ 흰수라와 팥수라/ 아리랑과 알랑고아/ 몽골의 ‘메르겐’과 ‘활 잘 쏘는 사람’/ 홀치/ 오뇌와 오늬 /고두리살/ 술, 몽골의 아이락[аираг]/ 소주와 아르히[архи]/ 박수무당과 몽골어 박시/ 꼭두각시/ ‘인두’와 몽골어 ‘인두[индүү]’/ ‘바른쪽으로’와 몽골어 ‘Бapyyн зуrоор’/ ‘집사람’과 몽골어 ‘게르훈(гэрхүн)’/ 나루치(뱃사공) /잠치는 역장이고 안내인이다/ 조라치와 고삐질하다/ 해동 육룡과 ‘다루가치(達魯花赤)’/ 삼별초와 ‘가베치(gabeci)’/ 제주도 자장가 ‘웡이자랑’과 몽골 자장가 ‘부예부예’/ 제주도 상징 돌하르방의 유래/ ‘물허벅’과 한라산 소주 ‘허벅술’

제2부 신화의 나라 인도
아수라장/아귀다툼하다 산통 깬다/ 건달/ 수리수리마수리/ 걸신들리다/ ‘스승’과 ‘스승의 날’ 유래/ 야단법석/ 이판사판과 이사(理事)/ 아사리판/ 찰나/ 영겁/ 이심전심/ 불가사의/ ‘무량대수’의 인도 숫자/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 탑과 타워/ 파고다 공원과 탑골공원/ 인연과 천생연분/ 십 년 공부 도로 아미타불 /‘명색’이 박사인데/ 보리수와 보리심 /말세야 말세 /면목이 없다/ 무심하다 /무진장 많다/ 독서삼매경에 빠지다/ 범부와 부처/ 단말마의 고통 /올해의 화두 /숭례문의 사십구재

제3부 만리장성을 넘어서 중국
차와 다반사/ 수작을 걸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총각과 총각김치/ 패거리/ 흥청망청 거리다/ 아무 영문도 모르고/ 구멍가게 /‘푸줏간’과 ‘푸주간’/ 희생과 희생양과 희생하다 /화촉(華燭)을 밝히다/ 배수진을 치다/ 흐지부지/ 간담이 서늘하다와 대담하다/ 북망산으로 가다와 골로 가다/ 인간만사 새옹지마/ ‘영웅본색’과 ‘미인은 박명하다’ /호사다마/ 국회의원에 출마하다/ 하마평이 무성하다

제4부 역동적인 나라 한국
‘독도’는 원래 ‘돌섬’이다/ ‘시집가다’와 ‘장가들다’/ ‘간 큰 남자’와 ‘간이 부었다’ /양치질 하다/ 갈매기살/ 깍쟁이 /얼간이/ 올케와 며느리, 그리고 도련님, 아가씨/ ‘싹수’와 ‘싸가지가 없다’/ 악머구리 끓듯 하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올제’/ 설과 살(歲)/ ‘겨레’와 ‘갈래’가루/ ‘꼬마’와 미니스커트 /한가위와 보름/ 돈 /마누라/ 쪽팔리다/ 엄마, 아빠와 어머니, 아버지 /망나니와 막둥이/ 품행이 방정하다와 오두방정 떨다/ 젊다와 점잖다/ 코와 코끼리/ 어른과 어린이 /아양을 떤다/ 송창식의 ‘우리는’/ ‘뜬금없이’와 ‘봉창 두드리는 소리’
본문일부/목차
◇한참과 파발마
‘참’은 원래 몽골어 ‘잠jam에서 유래한 말로서 우리말로는 ‘길(道)’이라는 뜻이다. 원나라에서는 이것을 한문으로 ‘참站’이라고 표기했다. 파발이꾼은 말을 타고 전속력으로 질주하여 소식을 전달하는데 그 말을 ‘파발마’라고 하였다. ‘역참과 역참 사이의 거리’ 약 40km를 ‘한참’이라고 말하였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오늘의 ‘한참’이라는 말이 생겼고 ‘일을 하거나 쉬는 동안의 한차례’ 또는 ‘시간이 상당히 지나는 동안’을 가리키는 뜻의 말이 되었다.

◇타락죽을 먹고 성은을 입다
타락은 몽골어 그대로 ‘타락’이다. 약간 발효된 우유제품이 몽골어로도 타락이다. 타락죽은 임금에게 보양 음식으로 쑤어 올리는 귀한 음식이었다. 이때에 임금이 타락죽을 먹다가 사랑하는 궁녀에게 남겨주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은 임금이 그 궁녀를 사랑하여 성은을 베풀었다는 뜻이 되었다.

◇설렁탕
몽골 요리 ‘슐렁’은 ‘고기를 끓이고 밀가루를 넣어 만든 음식’인데 여기에서 유래하여 ‘설렁탕이 되었다는 것이다. 고려시대에는 몽골제국과 많은 영향을 주고 받는다. 이 때 몽골어에서 들어온 ‘슐렁’이 우리 국어에 차용되어서 ‘설렁’이 되고 여기에 ‘탕’이 붙어서 ‘설렁탕’이 되었다고 본다.

◇‘큰말’과 ‘작은말’
몽골에서는 대변을 ‘큰말’이라고 하고, 소변을 ‘작은말’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큰말’과 작은말’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 그대로 썼고 국어사전에도 올라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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