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쓰기
이야기가 필요해
2. 주제 발굴
무엇을 이야기할까?
3. 등장인물
콩쥐냐 팥쥐냐 그것이 문제로다
4. 인물 묘사
형용사를 버리고 동사로 전하라
5. 관점
누가 이야기 할 것인가?
6. 구성
같은 이야기 다르게 쓰는 차별화 전략
7. 리드와 엔드
강한 첫인상을 주고 이를 재확인시켜라
8. 현장 묘사
디테일이 우리를 주제로 인도한다
9. 인터뷰
인내하고 따라가면 열리리라
10. 다듬기
군살 빼고 연마하는 글쓰기의 경제학
11. 내러티브
내러티브를 위한 변명
본문일부/목차
CHAPTER 1 - 글쓰기 - 이야기가 필요해
가장 주목받는 글쓰기
소설만 밤 새워 읽는 건 아니다. 밤새 신문을 읽던 시절도 있었다. 사실 뉴스와 소설은 서로를 부러워하고 닮고 싶어한다. 소설은 뉴스의 ‘생생함과 사실성’을 부러워하고, 뉴스는 소설의 ‘극적인 구성과 흥미진진한 묘사’를 부러워한다. 유명 작가들이 신문기자를 경험해보려는 이유도 여기 있다. 두 가지 글의 장점을 터득함으로써 최상의 작품을 만들어보려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글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초등학교 시절의 일기에서부터, 중고교 시절의 논술, 입사지원서에 첨부하는 자기소개서까지 글쓰기가 빠지는 곳은 없다. 글을 쓰지 않고는 더 이상 세상과 소통할 수도 없다. 종이에 쓰는 것만 글이 되는 게 아니라 핸드폰으로 트위터를 하거나 인터넷에 블로그를 하려 해도 글을 써야만 가능하다. 글을 더 이상 문학을 지향하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현대인 모두의 필수조건이 되었다.
글을 잘 쓰면 결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글을 통해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보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까지 마음껏 표출할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몇 시간 만에 ‘글쓰기의 비결’을 터득하는 길은 없다. 이 책은 실제 벌어진 사실을, 소설보다 흥미롭게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법을 모색했다. 정보를 요약하는 보고서 투의 글이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지혜를 전해주는 글쓰기를 소개할 것이다. 바로 ‘내러티브’라고 불리는 글이다.
정보 때문에 피곤해
현대는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24시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으면, 역과 은행 같은 곳에서도 벽면에 설치된 모니터로 뉴스속보를 볼 수 있다.
21세기는 정보 부족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과잉을 걱정하는 시대다. 잠시만 정보에서 멀어져도 소외감을 느끼는 ‘넷-피플’까지 생겨났다. 정보의 풍쇼 속에서 오히려 갈증을 느끼고 초조해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통신사인 은 2007년 이런 현상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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