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2. 국세청의 전시행정 사례
① ‘국세청’ 조변석개식 팀 구성
② 국세청 마스코트 ‘세누리·세우리’… 현주소는 ‘철거’
3. 시사점 및 나아갈 방향
4. 참고문헌
본문일부/목차
한국의 사회과학계는 70년대부터 ‘한국적’인 것들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그 정체를 찾기 사작했다. 다시 말해서 사회과학의 각 분야에서 한국적인 이론의 개발 가능성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행정학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70년대 중반에 들어와서는 토착화 문제, 주체성 문제, 한국적 이론의 탐색 문제 등이 진지하게 다루어졌고 80년대에도 계속되었다.사실 오랫동안 우리는 우리의 것을 잊은 채 외국이론에만 치우치다 보니 한국적 행정 이론의 성립 가능성은 어두워 보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온정주의, 정실주의 등과 같은 행정 문제와 더불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실시하는 행정인 전시행정이 오랫동안 문제되어 왔다.전시행정이란 실질적인 내용 없이 전시효과만을 노리고 펼치는 행정으로 어떤 업적 따위를 기르기 위해 실질적인 효과가 크지도 않은 상징적인 사업을 실시하는 등의 요약하자면 ‘보여주기 위한 행정’을 뜻한다. 이는 행정 담당자들이나 정책 결정자들이 자신들의 인기몰이에만 치중해 실질적 목표달성이나 양질의 서비스 제공은 등한시하게 되어 예산이나 비용의 낭비는 물론 정책 대상자들의 신뢰 또한 잃게 만드는 행정의 비효율성을 야기 시킨다.여기에서는 이러한 전시행정의 사례 중 ‘국세청’의 전시행정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이 사례가 제시하는 시사점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2. 국세청의 전시행정 사례
(1) ‘국세청’ 조변석개식 팀 구성
한번 세운 계획이나 정해진 결정 따위를 일관성이 없이 자주 뜯어 고치는 것을 조변석개라고 한다.
국세청은 전임 청장들의 뇌물 스캔들로 홍역을 치룬 뒤, 국세청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2009년 4월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이 국세청 감찰담당관실을 주축으로 ‘비위정보수집전담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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