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류집적: 관개를 실시하고 있는 농경지의 표면이 염류의 결정으로 하얗게 변하는 현상이다. 이는 토양내의 토양용액이 증발과 함께 토양표면으로 올라와 대기층과의 경계 면에서 수분만이 증발하고, 증발되지 않는 염류는 표면에 잔류하여 서서히 농축됨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체로 남기 때문에 발생한다.(이집트의 아스완 댐의 건설에 따른 결과)
◉도복현상: 화학비료를 남용하면 미처 흡수되지 못한 비료성분이 토양 중에 집적되어 벼 뿌리의 성장을 억제함에 따라 벼가 쉽게 넘어지는 현상.
◉농업생산에 따른 사막화
-세계적으로 건조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약 2,560만km2의 방목지에서의 과방목으로 인해 사막화가 확대되고 있다.
-건조지역에서 관개시설이 없이 강우에 의존한 농경지는 일반적으로 양분축적이 적기 때문에 매년 작물재배를 보장받을 수 없다.
-난방 및 취사를 위한 산림벌채로 인한 사막화가 확대되고 있다.
1) 농업생산과 수질오염
-농업외적인 요인(공장폐수, 생활오수 등)에 의한 농업용수의 오염(non-point source pollution) 오염원을 특정 짓기는 어렵지만 다양한 오염원에 의해 농업용수가 오염되고 그로인해 농산물생산량이 악화 됨(혼주 화)
-농업생산과정에서 화학비료 및 농약의 과다사용에 따른 농업요수의 오염 (eutrophication of surface water : P, N) 내수면의 부영양화 인, 질소의 과다배출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
-쌀 생산에서 나타나는 홍수조절, 지하수함양 및 토사유출방지등과 같은 농업생산이 지니는 환경보전적인 순기능
2)수질오염실태와 수계특별법제정
농업용수 4대강 : 한강(팔달, 노량진), 낙동강(남지), 금강(부여), 영산강(나주)
한강(팔달) BOD치수 점차 악화
낙동강(남지) BOD치수 점차 악화 되었다가 최근에 낮아짐
금강(부여) BOD치수 95년도까지 높아졌다가 점차 낮아짐
형산강(나주) BOD치수가 가장 높음 95년을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낮아짐
→과거 80년 이후 95년까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추세를 나타내다가 이후 환경적 관심고조 와 수질오염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으로 최근에 점진적으로 개선 됨
3)수계특별법 제정
-한강상수원특별법(1999.8)
-4대강 (낙동강, 금강, 섬진강, 영산강) 유역의 수계특별법(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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