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에 장편소설로 출간됨.
이 작품을 읽다보면 내용 중 혁명군과 정부군과의 대치상태, 장교, 혁명군이 농장에서 식량을 착출 해가는 등의 내용, 타타의 어머니인 마마 엘레나가 총을 손질하며 혁명군으로부터 농장과 재산을 지키려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내용으로 추측건대 이 작품이 20세기 초 멕시코혁명에 남과 북으로, 정부군과 혁명군의 모습으로 싸우던 당시를 시대적 배경으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세기 초의 멕시코의 상황은 역사적으로는 정치적-사회적으로는 격동기의 시기를 겪고, 사회문화적으로 남성중심의 마초적 사회였으며 여성이 억압당하는 구조의 사회성격을 띄고 있었다.
이러한 사회 안에서 여성의 역할은 남성과 사회적 권위에 복종하고 순응하며 사는 것이 강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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