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가능케하는 무의 효능
유와 무의 순환론적 사고
무의 효능을 설명한 것이었는데, 그 당시 나는 무와 유 중 어떠한 것이 근거이냐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 같다. 즉 더 절대적인 차원의 무를 생각한 것이다. 이번 아티클은 내가 이전 시간에 생각했던 차원의 무에 대해 언급한 것 같았다. 저번 주에 잘못 생각했던 논점이 이번 아티클에 나왔다고 해야할까? 조교님 말씀대로 유와 무중 어떠한 것이 근거이냐에 대해서는 명확히 언급을 해주고 있었다.
이전 주에 깊이 생각했던 내용이고 이전 토론시간에 내 생각을 다 말했었기 때문에, 이번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도가적 논리의 실천적 적용보다는 아티클의 한 가지 주제에 대한 내 평소의 생각을 정리해보려 한다. 그것은 바로 자연의 순환론에 따라 유무의 도가 반복의 모습을 통하는냐에 대한 것. 이러한 반복이 인간의 생에서도 계속 될 수 있냐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환생이라는 개념을 불교를 통해 많이 접해 왔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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