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김형효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도가와 유교에 대해 논어와 도덕경을 바탕으로 비교해보았습니다
본문일부/목차
1.도덕경에 대한 해석
2.논어에 대한 해석
3.도덕경과 논어를 바탕으로 비교
다음 도덕경의 후반부에선 욕심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는데 욕심이 있고 없고는 사회적인 차원에서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음을 느꼈다. 이는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상통하는 것으로 모든 것을 이분법적으로 나누고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것은 대단히 자기중심적이고 이러한 자기 중심의 배경은 사회 환경이라고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이 다음에서 표현된 ‘사람의 앎’이라는 구절이 바로 이러한 사회적 선악의 기준을 의미함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고 핵심이라고 생각했던 소재는 名이라는 단어였는데 이 것은 언어의 한계를 설명한다고 생각한다. 이 언어로 설명되는 名이라는 것 자체가 인식의 도구로서 우리는 배움의 터전인 대학에서도 이 이름에 집착하는 것을 수 없이 많이 본다. 사실 이 순간에서도 이 보고서 속에서도 내가 생각하는 도덕경과 이 글을 읽으며 내가 이해하고 있는 도덕경을 느끼는 그 사람의 정도는 당연히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노자는 인간의 소통의 기본요소이자 표현의 첫 단추인 언어의 한계를 들어 앞서 말한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말을 하는 듯 하다.
다음은 공자의 유명한 저서 논어이다. 논어는 사실 배움에 관한 글이었는데 글을 종합해본 결과 ‘배움에 대한 자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아주 구체적이면서 전혀 다른 배움의 태도를 반어적으로 비교하며 올바른 배움의 자세를 설명하고 있는 듯 했다. 그 표현은 구체적으로 배움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사회적인 지위나 시선보다는 효성과 우애의 仁을 강조하며 당시시대상황에서 강조 되었던 충과 더불어 겸손을 강조하면서 이 밖의 것에 대한 집착을 공부에 대신 쏟아줄 것을 강조하였다. 사실 이러한 표면적인 태도와 단어들은 유교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란 대한민국학생이라면 다 알 법한 말이다. 그래서 나는 과연 여기서 말하는 배움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이 배움을 나는 인간 존중 및 서로가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 우주적 자아라고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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