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전자호구가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
[참고자료] 1. 국제 태권도 신문(http://www.tkdcnn.com/news/308)
2. 2009/05/06 - [한혜진의 태권도 세상/칼럼-태권도 산책]
3. 대한태권도협회 http://www.koreataekwondo.org/
본문일부/목차
Ⅰ. 연구배경 및 목적
1. 전자호구 도입 배경
2. 전자호구 도입 논란
3. 전자호구 도입에 따른 찬반양론
Ⅱ. 연구방법 및 내용
1. 전자호구 도입 후 문제점
2. 전자호구의 도입을 위한 과제
Ⅲ. 연구결과의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
1. 태권도 전자호구의 개선 방안 및 기대효과
2. 태권도 전자호구 활용방안
3. WTF 유일의 공인제품 라저스트사 전자호구 사용
Ⅳ. 참고문헌
Ⅰ. 연구배경 및 목적
1. 전자호구 도입 배경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지난 2일 대도 인터네셔널(Daedo International)과 전자호구 공인 계약을 체결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도는 2006년에 WTF와 전자호구 공인 계약을 체결한 라저스트(LaJUST)에 이어 두 번째로 WTF의 전자호구 공인 업체가 되었다. 대도와의 공인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대도는 2006년 3월 25일 WTF가 주최한 제2차 전자호구시연회에 처음 참가한 이후 2007년 1월과 2009년 5월 열린 제3차, 4차 시연회에도 참가했으며 체육과학연구원(KISS)에서 전자호구 성능테스트를 받고 지난달 16일 네델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네델란드게임에서 필드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WTF는 태권도 경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5년 7월 전자호구특별위원회를 발족시켰으며, 2009년 10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Ⅱ. 연구방법 및 내용
1. 전자호구 도입 후 문제점
1) 센서식의 태생적 한계
센서방식이 가지는 태생적인 한계는 밀어차기와 돌려차기 기술을 통한 득점획득을 용이하게 할 전망이다. 먼저 발등차기는 공격시 접촉하는 센서의 수를 늘리기 위한 것이다. 즉 강도가 약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넓은 부위에 걸쳐 센서가 접촉하면 득점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센서가 많은 부위인 발등부분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기서 뒤차기는 자칫하면 센서가 없는 부위로 맞을 수가 있다는 점에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여기에 밀어차기처럼 접촉시간을 늘려주면 보다 효과적이다. 허용강도가 10이라고 가정하고, 최초타격으로 9의 강도를 주면 득점이 되지 않는다. 이때 이미 접촉이 이루어진 순간에서 계속적으로 밀어주면 득점이 될 수 있다. 밀어주는 동안 추가 강도가 1이상이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득점이 되는 것이다. 이는 물리적으로 타격후 밀어주는 효과로 인한 강도의 증가가 원인이다. 이는 고장이나 이상상황이
2. 태권도 전자호구 활용방안
‘2012 런던 올림픽 전자호구 사용여부 시험대 올라’
전자호구가 마침내 세계선수권대회에 정식 사용된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는 오는 10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심판판정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자호구를 정식으로 사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세계선수권에 전자호구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시간에 걸친 고민 끝에 결정된 사안이다. WTF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페어플레이 정신에 의거 공정한 심판판정을 위하여 2005년부터 전자호구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하여 전자호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전자호구가 갖춰야할 표준을 마련하고, 보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평가를 반복해 왔다. 애초 WTF는 2007년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전자호구를 도입하고, 이어 베이징 올림픽에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여러 크고 작은 문제들이 나타나 보류해 왔다. 그러면서 대륙선수권대회와 월드컵대회 등 크고 작은 국제대회에서 간간히 시험적으로 사용했다. 국내에서도 전국체전을 비롯한 국가대표선발전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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