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TV드라마인 “선덕여왕”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사극을 좋아하고 극중 라이벌인 선덕여왕과 미실의 대결이 매우 흥미롭게 이루어져 매 회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이번 레포트 주제를 말씀하실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두 인물이 바로 선덕여왕과 미실궁주였습니다. 선덕여왕과 미실궁주는 서로다른 리더십형태를 보이며 부하들을 이끌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레포트 내용은 선덕여왕과 미실로 비교해보면서 저에게 적용해야할 리더십유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리더십의 유형에는 두 가지가 구분되어있는데 첫째 거래적리더십과 둘째 변혁적리더십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첫째 거래적 리더십이란 리더와 부하사이에 교환관계에 초점을 두어 목표와 일의 방향을 명확히 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는 것입니다.
둘째 변혁적 리더십이란 부하 한명 한명의 개인적인 관심사나 원하는것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기존의 문제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조직 구성원의 변화와 변혁을 일으켜 부하들이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러한 두가지 유형의 리더십을 저는 선덕여왕과 그의 라이벌인 미실궁주에게서 찾을수있었습니다.
우선 선덕여왕의 강력한 라이벌인 미실궁주는 극중 초반부터 부와 권력을 모두 쥔 신라의 실세입니다. 그녀가 실세를 쥐게 된것은 상황을 보는 안목과 사람을 보는 탁월한 통찰력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미실궁주는 최측근인 동생 미생 남편 세종 정부 설원 이들 모두를 정권에서 최고의 권력을 지니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권력을 바탕으로 미실궁주는 공포정치를 펼치고 대신관료와 백성을 자신에 뜻에 맞게 조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미실궁주가 카리스마적 리더십형태도 보이지만 거래적 리더십형태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미실궁주가 자신의 최측근과는 카리스마적 행동과 부하에 대한 영향도 나타나지만 미실궁주와 최측근의 관계가 보상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관계라는 점과 그 밖의 인물들에게는 카리스마적 행동과 부하에대한 영향이 없고 공포와 보상을 바탕으로한 거래적 리더십형태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와 반대로 선덕여왕은 믿음과 신뢰만으로 듬직하고 충성심이 깊은 김유신과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확실하게 밀어 붙일 수 있는 비담 유신과 절친한 화랑 알천 쌍둥이 언니인 천명공주의 적자 김춘추까지 두각을 나타내는 이 들의 마음을 얻었던 것이 즉 인재를 볼 줄알고 그 인재를 발탁하여 능력을 키워줄수 있는 변혁적 리더십형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들의 최측근에게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자신의 자식처럼 여기며 미실궁주와는 달리 공포와 보상으로 이루어진 관계가 아닌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희망을 주고 순수 신라혈통이 아닌 멸망한 가야세력인 김유신을 후에 모든 군사권을 위임함으로써 능력만으로 평가하고 그에 맞는 합당한 지위를 부여합니다. 신라세력이 아닌 김유신에게 군사권을 위임한다는 것은 신라의 입장에서 보면 위험한 일이지만 그녀의 카리스마로 뛰어난 인재를 알아보고 그 인재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 선덕여왕이 변혁적 리더십형태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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