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레포트 - [인문학] 토황색명주저고리에 대하여 / 토황색명주저고리에 대하여.. ▒ 지정

카테고리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파일이름 :[인문학] 토황색명주저고리에 대하여.hwp 문서분량 : 2 page 등록인 : myhwarang 문서뷰어 : 한글뷰어프로그램 등록/수정일 : 09.11.20 / 11.20. 구매평가 : 다운로드수 : 0 판매가격 : 1,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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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황색명주저고리에 대하여.. ▒ 지정번호 중요민속자료 제53호 ▒ 지정연월일 1979년 1월 23일 ▒ 시대 조선시대 후기(18∼19세기) ▒ 규모·양식 2점, 복식 ▒ 소 유 자 세종대학교 ▒ 소 재 지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동 산 2 세종대학교 박물관 토황색 명주저고리는 황토색 명주에 갈색 깃을 댄 저고리 두 점이다. 저고리는 우리 나라 여자 옷에서 치마와 함께 의복의 기본구조를 이루고 있다. 상고시대에는 저고리가 길어서 둔부까지 내려오고 여기에 허리띠를 매던 것이, 고려시대에 그 길이가 약간 짧아졌고 옷고름이 생겼다. 조선시대 초기에 치마ㆍ저고리의 용어가 생겼으며 형태는 고려시대와 비슷했다. 저고리는 등길이가 비교적 길고 좁은 소매에 배래선이 직선이고 화장이 길며 수구에는 넓은 끝동이 달려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깃의 형태는 거의가 목판깃이며 깃 나비는 비교적 넓은 편이다. 숙종 때에 등 길이가 팔꿈치 길이로 짧아졌고 깃도 칼깃ㆍ당코깃 등 다양한 형태가 공존하였다. 후기의 저고리는 등길이가 짧아지고 품도 몸에 맞게 되었다. 소매길이는 길어서 손목을 덮을 정도이며 깃의 형태는 1700년대를 전후하여 당코깃의 형태로 고정되었다. 1900년대에 등길이가 19㎝로 가장 짧았고 이후 길이가 길어졌다. 이 2점의 황토색 명주저고리는 그 형태와 치수는 서로 비슷하다. 그런데 갈색 깃을 댄 것과 3회장 저고리의 형태가 청연군주(1754∼1821)의 저고리와 유사한 것으로 보아 이 명주저고리는 같은 시기의 것으로 보인다. 끝동 없는 저고리의 겉감은 황토색의 고운 명주이고, 깃은 짙은 갈색 명주이며, 안감도 황토색의 고운 명주이다. 저고리의 형태는 옷깃은 당코깃이며 소매통이 매우 좁으며 소매길이가 길고 직선배래이다. 고름이 달려 있지 않다. 삼회장 황토색 공단 저고리는 겉저고리와 안 저고리 2개가 겹쳐 있다. 겉저고리의 겉감은 황토색 공단이고 안감은 황토색 명주이다. 속저고리의 겉감과 안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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