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에 대하여..
임진왜란을 극복한 이유) 수군 혁혁한 전공으로 왜군의 전쟁의지를 꺾은 계기가 되었고 그들의 의도하는 전쟁이 수행되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다.) 의병 왜군이 점령한 지역을 비롯하여 전국에 의병이 궐기하여 육상으로 공급되는 왜군의 군수물자를 공격하고 왜군의 대부대가 분산되어 집중화를 교란하게 하는데 일조하였다. ) 무기 등 왜군은 조총은 비록 우수했으나 우리나라는 화약제조기술이 우수하여 지자총통, 천자총통 등의 화포와 한 번의 발사에 다량의 화살을 발사할 수 있는 신기전, 오늘날 수류탄과 비슷한 비격진천뢰 등이 탁월하여 군사력의 열세한 부분을 만회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고 효과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었다.
임진왜란이 국내에 끼친 영향) 문화면 문화재의 손실도 막심하여, 경복궁·창덕궁·창경궁을 비롯한 많은 건축물과 서적·미술품 등이 소실되고 약탈되었다. 그리고 역대실록 중 귀중한 사서(史書)를 보관하였던 사고(史庫)도 전주사고만 남고 모두 소실되었다. 그리고 명의 군사 원조를 받아 숭명 사상이 더욱 강화되었다.
2) 경제면 임진왜란 전에는 농지가 170만 결에 달했으나 전란이 끝난 후에는 54만결로 줄어, 그만큼 농민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국가의 조세 수입도 감소하였다. 또 인명손상으로 인구가 줄고 가옥과 재산의 손실도 막대하였다. 이런 상태에서 인심이 흉흉하여 각처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그리고 전쟁 중에 군량을 모으기 위해 발행한 공명첩은 조선 왕조의 신분 제도를 붕괴시키는 데 한몫을 하였다. ) 정치면 정치상에 있어서는 비변사가 강화되고 훈련도감을 비롯한 군사 기구의 개편이 시작되었다. 비변사는 원래 변경의 방비를 위한 기관이었으나, 임진왜란을 당하자 그 기능이 더욱 커져 국정의 전반을 다루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의정부는 유명 무실해졌으며 비변사가 국가의 모든 행정력을 장악하게 되었다.
임진왜란이 국외에 끼친 영향) 일본(도요토미 히데요시 → 도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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