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에 대하여...
본관은 덕수(德水)이고, 자는 여해(汝諧),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그는 서울 건천동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의 집은 이사를 하여 지금의 우리가 잘아는 아산이 그의 고향이다. 양반이었지만 그의 집안이 역적의 집안이었기 때문에 그는 문과에 응시할수 없었다. 그리하여 무과에 응시하였지만, 낙마를 하여 떨어지고 다시 무과에 도전하여 합격을 하였다. 그는 북방을 떠돌아 다니다가 조산보만호(造山堡萬戶)가 되었다. 이때 오랑캐의 침입을 막지 못하여 백의종군하게 되었다.(실은 이일의 모함으로 인하여 백의 종군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임진왜란(任辰倭亂)이 일어나기 1년전에 유성룡의 천거로 인하여 전라 좌도 수군 절도사(全羅左道水軍節度使)(줄여서 전라좌수사)에 임명이 된다. 그 당시 해이해져 있던 전라 좌수영의 병사들을 열심히 훈련시켜 명실상부 조선 최고의 수군으로 끌어 올렸다.(그것도 1년만에...)그리고 이순신은 돌격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귀선(거북선)을 건조한다.(귀선은 발명된 것이 아니다. 태종 때 귀선이라는 것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간략한 기록으로 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귀선을 이순신이 발명한 것이라고 말한다.) 귀선은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1일 전에 완성이 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평화에 묻혀살던 조선군은 전국이 막끝난 일본의 정예군에 밀려서 연전연패를 하게 된다. 선조는 수도인 한양을 버리고 의주로 피난을 가기에 이른다.(의주는 압록강가기 전의 바로 전에 있다. 이것은 잘만하면 명나라라로 망명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었다. 실제로 선조는 명나라로 망명하려고 하였으니 유성룡의 간곡한 반대로 의주에 남게 된다.) 이순신은 옥포, 사천, 한산도, 부산포에서 큰 승리를 거두어 조선군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그리고 그는 삼도 수군 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에 임명이 된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원균의 모함으로 한양에 압송되어 모진 매질 끝에 두번째 백의 종군을 하게 된다. 원균이 칠천량에서 대패를 하자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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