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신금관조복에 대하여..
▒ 지정번호 중요민속자료 제2호
▒ 분류
복식
▒ 수량
1습(버선과 신 제외)
▒ 지정연월일 1964년 12월 7일
▒ 시 대
조선 말기(1890년대)
▒ 규모·양식 1습8점(버선과 신 제외)
▒ 소 유 자 단국대학교
▒ 소 재 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26번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 부속문화재 금관(중요민속자료2-1)
적초의와 폐슬(중요민속자료2-2)(조복을 고쳤음)
적상(중요민속자료2-3)
청초의(중요민속자료2-4)
운학금환수와대대(중요민속자료2-5)(대대 첨가)
패옥(중요민속자료2-6)
서대(중요민속자료2-7)
홀(중요민속자료2-8)
심동신 금관조복은 심동신이 참판 벼슬할 때 입었던 조복으로 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적초의를 입었다. 금관조복은 왕이 제사지낼 때 입는 배사복(陪社服)이며, 경축일, 정월 초하루, 성절(聖節), 동지, 조칙을 발표할 때, 왕이 황제에게 표(表)를 올릴 때 입으며 조복이라고도 한다.
조선 3대 태종이 관복색(冠服色)을 설치하여 제복과 함께 만든 것으로 명(明)의 제도보다 2등급 낮춘 것이다. 제용감(薺用監)에서 만들어 관사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입었다. 고종 21년(1884) 의복갑신(甲申) 개혁 때와 고종 32년 갑오 의복개혁 때도 조복과 제복은 선성(先聖)의 유제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았다. 그 제도는 대한제국 때까지 이어졌으나 모양은 우리나라 식으로 변하여 신도 혜(鞋)가 화(靴)로, 중단의 색이 백색초에서 청색초로 바뀌었다. 품계에 따라 양관(梁冠)의 양수(梁數), 수(綬)의 문양과 환(環)의 재료, 대와 홀의 재료, 패옥의 색 등을 자세하고 엄격하게 차등을 두었다.
조복은 머리에 쓰는 양관ㆍ적초의ㆍ적초상(赤 裳)ㆍ백초중단ㆍ폐슬ㆍ대대(大帶)ㆍ혁대ㆍ패옥ㆍ수(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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